프로야구 더블헤더 경기는 있다고 알고있는데, 트리플헤더 경기도 있나요?
프로야구 더블헤더 경기는 있다고 알고있는데, 트리플헤더 경기도 있나요?
장마나 이상기온으로 경기가 많이 취소된 경우, 경기일정 소화를 위해 트리플헤더 경기도 진행하나요?
시간 대비로 봤을 때 오전부터 밤까지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있을 수 없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KBO리그에서는 트리플헤더가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세 차례 기록이 있었다고 합니다.
1890년 브루클린과 피츠버그의 경기
1896년 볼티모어와 루이스빌의 경기
1920년 치프버그와 신시내티의 경기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는 트리플헤더는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기록이 있습니다.
리그 초창기에 있었구요.
마지막 트리플헤더가 1920년 10월 2일에 신시네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였습니다.
첫 경기는 6월 5일에 우천으로 밀린 경기가 치뤄진 것입니다.
두번째 경기는 이 날 편성된 경기구요.
세번째 경기는 전날인 10월 1일 편성된 경기가 밀린거구요.
제3경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6이닝까지만 진행이 됐습니다.
야구의 성격상 트리플헤더 경기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야구는 보통 3시간 전후의 시간이 필요한데.... 선수들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고 관중들도 지쳐서 흥미가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하루에 2경기 최소 5시간 ~ 8시간 내외의
경기를 한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블헤더도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진이 좋아하지않습니다. 체력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크죠 그런데 트리플헤더라면 체력적인 부담과 더불어 시간이나 전략 전술 등의 이유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프로야구 3경기를 한다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가능하지 않고 선수들 체력적인 면에서도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선수들 부상도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더블헤더만 해도 선수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상황에서 3경기는 적어도 지금 기준으로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트리플헤더 경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야구 역사가 오래된 미국의 경우도 1920년 신시네티와 피츠버그의 경기가 마지막 트리플 헤더 경기라고 합니다.
트리플헤더 경기는 없습니다.
야구선수도 사람인지라 하루에 3경기까지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안좋더라도 더블헤더가 최대입니다.
하루에 세경기를 하는 트리플헤드는 없습니다. 선수보호차원에서도 더블헤더경기는 지양하는 추세인데 3경기를 하루에하는건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