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군대에 입대해야 하는데 성격이 내성적이라면?
제가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군대에 입대해야 하는데 군대 생활과 적성이 잘 맞지 않습니다.
성격이 내향적인 편인데 선임들이 이것저것 자꾸 물어보거나 시키면 정말 짜증날 것 같은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군 생활을 하다가 자유롭지 못한 환경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처음엔 군 생활이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합니다.
군대는 개인 성격보다 규칙과 조직생활에 익숙해지는 환경이라 처음부터 완벽히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엔 말수가 적더라도 인사나 기본 대답만 성실히 해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감정이 쌓일 땐 일기나 운동처럼 혼자 풀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두면 도움이 됩니다.
무리해서 외향적으로 행동하기보다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주변을 관찰하고 필요한 때만 참여하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네... 그냥 팩트로 이야기할게요. 군대는 적성? 필요없어요. 군대생활? 그냥 가면 다 하게 되어있어요.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이등병되면 그냥 사회에서 무슨 짓을 했던 간에 무조건 머릿속이 바보가 됩니다.
왜냐면
환경자체가 사회랑 전혀다르고 그 안에서 흘러가는 룰이나 통용되는 질서가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며 부대마다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지금 여기 사회에서 무슨 걱정을 하고 스트레스를 어쩌고 하더라도 하나도 도움도 안돼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부딪히면 됩니다. 스트레스 쌓이면? 음... 그건 훈련소가서 생활하면 다르고, 자대배채 받고 다르고,
이병에서 일병달면 달라요.
그러니 그냥 닥치면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