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아이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2022. 01. 24. 14:50

안녕하세요 친절한 코뿔소입니다

4살아들을 둔 아빠인데요

아들이 요즘 따라 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해서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혼내기도하고 타일러도 봤는데

말을 듣지 않네요

이런 아이들의 심리가 궁금하고 올바른 훈육법도 궁금합니다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맑은소리언어센터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살 이시기는 모든 아이들이 다 하지 말란 것만 골라서 하는 시기이지요

부모님은 하지 말라는 말을 아이들은 잔소리로만 들릴 수 있으니

따끔하게 말씀을 하세요.여러번 말하기 보다는 한 마디를 하더라도

아이의 눈을 보고 또렷하게 얘기해주세요

2022. 01.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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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그때 그때 달라요 어디로 튈지 모르고 돌발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며 청개구리 처럼 이랬다가 저랬다가 말을 듣지 않을 때가 많죠 아이들이 말을 잘 들으면 오죽 좋을까요 하지만 아이는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 이기에 아이를 존중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무턱대고 훈육 하기 보다는 온화한 눈빛과 부드러운 말투로 아이에게 이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라며 아이에게 말해주세요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 라면 다시 한번 강조하여 알려주세요 훈육 하기 전 너가 이래서 그랬구나 라며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신 후에 훈육 하시고 훈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2022. 01.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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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민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게 참 어렵습니다. ^^;

      아이들이 36개월쯤이 되면

      스스로 아는 것도 많아지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하기 싫은 것도 많아지고, 감정도 격동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예전에는 미운7살이라는 말들을 했지만,

      성장이 빠른 우리 아이들은 미운3살, 미친4살이라고도 합니다 ^^;;

      우선, 모든 육아는 공통적으로 일관성을 지니고 있어야합니다.

      해도 되는 것, 하면 안되는 것

      부모님께서 선을 그어주고 이건 절대 하면 안돼. 라고 해주셔야합니다.

      때에 따라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혼란만 주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것은 최대한 허용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안돼! 라는 말을 많이 하는 부모의 아이보다

      그래! 라는 말을 많이 하는 부모의 아이들이

      오히려 안돼. 라는 말에 더 긍정적이고 빠르게 받아들입니다.

      우리 아빠는 웬만한건 다 하라고 하는데, 이건 진짜 안되는건가보다.

      라는 기본적인 신뢰가 쌓여야 훈육과 교육이 효과적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이 신뢰는 위에서 말씀 드린 일관성에서 시작됩니다.

      이제 아이와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해진 연령입니다.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안돼. 먼저 선을 그어주고,

      아이가 몹시 흥분된 상태가 아니라면, 안되는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해줘야 합니다.

      흥분된 상태라면 일단 진정할 수 있도록 안아주거나 기다려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안되는 것에 대한 서운함, 속상함은 또 충분히 공감해줘야합니다.

      행동에는 훈육이 필요하지만, 감정에는 꼭 포옹해줘야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항상 일관된 가치관으로 훈육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

      2022. 01.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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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쩌면 아이는 하지말라고 말한 것을 했을 때 어른들의 반응을 재미있어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하지말라는 것을 계속 할 때 보이는 어른들의 반응이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거다 생각해서 더 그럴 수 도 있습니다. 한번 무관심으로 대응을 해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훈육에 있어서,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 다닌 이후로 아이의 호기심 과 장난기가 너무 심해져서 자칭 생각하는 의자를 만들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2. 01. 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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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다정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미운7살이랬는데 지금은 좀 빨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놀이가 학습입니다. 놀이를통해서 규칙과 습관을가르쳐야 아이가 성장할것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한 존재이기때문에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고싶을겁니다.

          아퍼도좋으니밝게만자라라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요즘엔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화면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빠를거라고생각합니다. 왠만하면 아이와 타협을 해서 아이가 관심있는걸 해주면 아이도 부모님의 말을 따라 들을겁니다.

          2022. 01. 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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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류수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항상 왜하지말아야하는지를 이해시키며 단호함이 자리잡아야겠습니다. 아이의 특성상 호기심도 많고 반대로 하고 싶은 경우가 많이 ㅣㅇㅆ습니다. 특히 남자들에게요

            2022. 01. 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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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지말라는 행동을 계속 하는 건 아이가 평소 욕구불만이 있어서 충족하려는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위에 관심을 받을려고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아이가 상식 밖의 행동 및 놀이를 했을 시 엄마의 단호한 목소리와 표정이 필요합니다

              쩔쩔매는 모습이 아니라 단호하게 안돼. 하지마!

              상식 밖의 행동을 보였을 때 아이를 잡고 그런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단호하게 이야기하십시오.

              엄마의 무서운 표정과 단호한 목소리는 아이의 행동을 중지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이런 효과는 더욱 크겠지만 너무 긴장하여 과민 반응을 보이거나 또는 허용하는 태도를 취하지 마세요

              그리고 나서 모두의 감정이 가라 앉은 뒤 아이에게 사랑과 합리성이 베어 있는 훈육을 하시면 됩니다

              2022. 01.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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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김성훈법률사무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나아갈 길을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 하는 것이고. 또한 자신감이 생기면 자기의 행동을 부모가 어디까지 용서해주는지 자기를 얼마나 믿어주는지 확인하고 싶어 부모를 끊임없이 시험하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질문자님이 부모님으로서 받아줄수 있는 한계범위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022. 01.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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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4 ~ 6세 시기의 아이들에게서 유독 고집과 자기 주장 및 위험한 행동을

                  동반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아이가 자아의 형성과 더불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그에 따른 행동이 표출된 것인데요.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되겠지만,

                  훈육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아이를 설득하고 올바른 행동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인내심의 한계로 인한 다그침 혹은 강압적 제지 같은 것들은

                  아이가 쉽게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 받아하며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2022. 01. 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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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2022. 01.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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