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때문에 건강이 악화되어 지식이 조금 필요한 상황인데요. 그래서 질문이 몇가지 좀 되네요.
제가 생각하기로 스트레스는 신체에서 일정하게도 생기기도하고 외부로부터 많이 받는데 이 스트레스를 하루하루에 최대한 빠르게 풀어주지 않으면 남아있는 만큼 몸에 영향을 영향을 끼쳐서 건강악화와 회복이 같이 이루어 지지만 악화되는게 더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 악화가 누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이 스트레스가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건 어느 정도의 기간이 있고 나서일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언제까지 사람에게 영향을 주나요?(주사기로 약물을 넣었을때 자연스럽게 빠지거나 다 흡수 할 때까지 남아있다거나 그런 비유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스트레스가 악영향을 끼치기 전에 운동 등을 포함한 것으로 풀어주면 될까요?
스트레스에 대한 예방, 해소, 관리법이 따로 있나요?
스트레스는 일상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의 체질, 환경, 대처 능력에 따라 다양합니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맞습니다. 누적된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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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즉각적일 수도 있고,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런 스트레스는 고혈압, 빠른 심장 박동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장애, 심혈관 질환 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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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몸에 남아 있는 기간은 스트레스의 종류와 강도, 그리고 개인의 대응 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마치 주사기로 약물을 주입했을 때 몸이 약물을 처리하듯, 스트레스도 개인의 대처 능력에 따라 다르게 반응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빠르게 극복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더 오랜 기간 동안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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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며, 운동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을 감소시키고,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화학물질이나 중금속처럼 실존하는 물질이 아니며 몸에 남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물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우리 몸이 이에 반응해서 코티솔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며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게 됨으로써 초래되는 일들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들은 스트레스를 받자마자 시작되며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바로 다시 회복이 되겠습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게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이런 악영향들도 계속 지속된다고 볼 수 잇겠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원인이 되는 물리적, 정신적인 자극을 없어주는게 가장 중요하겠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해당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게끔 하는 활동을 해주는게 되겠습니다. 그게 영화가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도 있고 음악을 듣는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으로 사람마다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게 제각각 다르고 참을수있는 정도도 다 다릅니다. 즉, 몸에 끼치는 영향도 다 다를수밖에 없죠.
다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고 적당한 운동과 사회적 교류를 유지 해 나가시는게 공통적으로 도움이 된다 알려져있습니다. 개개인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들도 다 다른데 누구는 혼자 쉬면서, 또 누구는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풀기도하죠. 이건 정답이 있는 문제라기 보단 개개인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술담배에 의존하는 것만 아니라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할겁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시고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트레스의 경우, 신체의 긴장 및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여러가지 비특이적 신체적 불편감을 주게 됩니다 (두통, 위장관련 질환, 근육 긴장, 가슴답답함 등)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노출로, 신경이 이완되지 않으면, 누적되는 개념으로 보시는 것이 맞을 듯 힙니다
말씀하신 대로, 운동, 스트레칭, 복식호흡 등의 근육/신경 이완이나
내가 즐거운 활동 (노래 부르기, 스포츠, 영화 관람 등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 가장 이상적인 것은 , 스트레스를 일종의, 내가 성장할 기회로 보는 것이지만 그건 너무 어려울 듯 하고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역치가 다르며,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고 쌓아두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누적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우울감, 무기력함, 번아웃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두통, 근육통과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단한 취미생활을 만들거나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 또한 중요하며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침, 부항, 뜸, 약침 그리고 한약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율신경계 균형을 맞춰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유발하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수면장애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죠.
스트레스 자체보다는 그에 대한 반응과 대처 방식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급성 스트레스는 즉각적으로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에 작용하여 심박수 증가, 근긴장도 상승 등을 일으킵니다. 만성 스트레스의 경우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개인마다 스트레스 민감도와 건강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스트레스 사건의 누적 효과도 고려해야 해요.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취미활동, 명상, 긍정적 사고 등이 도움됩니다. 시간 관리, 대인관계 기술 향상 등으로 스트레스 상황 자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죠.
필요하다면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의사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