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로서 일 하면 어떨 때 보람과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Question

제목 그대로 유치원 교사로서 일하면 어떨 때 보람을 느끼고, 어떨 때 어려움을 느끼는 지가 궁금합니다. 추가로 그 이유가 있다면 이유도 알고 싶어요.

Answer 1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 정서적 교감, 학부모의 감사 표현, 교육 활동의 성취감 등을 통해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체력적인 부담, 행정 업무 부담, 아이들의 감정 조절에 대한 지도, 학부모와의 관계, 낮은 처우와 사회적 인식 등이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치원 교사로 일 하면서

보람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거나, 그렇게 아이들에게 잘해도 부모님, 아이, 오너, 직장 동료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

다면 이 또한 이 일을 왜 했나 라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교사로서 어린 아이들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올망졸망한 눈으로 선생님의 말과 행동을 주의깊게 보는게 정말 좋습니다. 다만 보육 외 행정업무나 학부모와의 소통에서 어려움을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말이 서툴던 아이가 자신있게 발표하거나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은 감동을 줍니다. 다만 학부모의 민원이 많은때 현타가 오면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