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몇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변이를 일으켜 일부는 더 강한 증상이나 더 빠른 전파력을 보일 수 있는건 맞습니다. 인플루엔자나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전염력이 강한 변이가 등장한 사례도 있죠.
다만 사람들의 생활 환경이나 스트레스, 면역력 상태 등도 감기와 같은 질병에 대한 취약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기와 같은 질병이 확산되는 속도나 인식도 과거와는 달리 더 빠르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기 때문에 감염된 느낌이 더 강해진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 바이러스가 "강해졌다"기보다는 환경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