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압이나 공압이나 멀어질수록 약해지는 이유?
호스의 수압이나 공압이나 길이가 길수록 약해지는 이유가 뭔가요? 전기도 그렇다고 하던데 일반적으로 입력값보다 출력값이 약해진다는 얘기인데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강인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열은 높온 온도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전기는 전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 듯 몰과 공기도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그런데 흐르는 동안 유로에서 저항으로 인하여 압력손실이 생깁니다. 관벽 등 물과 공기가 접촉하는 면과의 마찰 손실로 인하여 생기는 압력손실을 주손실이라고. 하고 유로의 단면적 변화 등 유로 형상에 의하여 생기는 압력손실을 일반적으로 부차적 손실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압력손실로 인하여 흘러가는 방향으로 멀어질수록 압력이 약해집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가는 도중 누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을 이어주는 호스나, 공기를 이어주는 공기관을 이루고 있는 분자단위에서 누출이 발생하며, 전기는 전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항 등에 의해 손실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호스의 길이가 길수록 수압이 낮아지는건 물과 호스의 마찰로 인해 밀어내는 힘이
줄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호스나 파이프 등의 유체관에서 유체가 흐를 때, 저항이 발생하여 유체의 속도와 압력이 감소합니다. 이 현상을 '저항 손실' 또는 '유체 손실'이라고 합니다.
저항 손실은 유체의 흐름 방향에 수직으로 작용하며, 유체의 저항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는 유체의 유동성, 유체의 농도, 유체가 흐르는 파이프나 호스의 직경, 길이, 내면의 거칠기, 유체의 온도 등이 있습니다.
파이프나 호스의 직경이 작거나 길이가 길어질수록 저항 손실이 증가하며, 이는 유체의 속도와 압력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호스나 파이프가 길수록, 그리고 직경이 작을수록 압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전기회로에서도 전기 신호가 전선을 따라 흐를 때, 저항이 발생하여 전압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오므로닉, 전도성 등의 요소에 의해 전기 저항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력값보다 출력값이 약해지는 것은 이러한 저항에 의한 손실로 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