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을 어떻게 쓰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무역을 할때 쓰는 신용장이라고 있던데요
이것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모르는데
왜 써야 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국제물품매매계약의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매도인이 물품을 인도할 의무가, 매수인이 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존재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금을 지급받을 매도인은 매수인이 실제 대금을 잘 지급할지에 대한 여부가 걱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거래는 거래금액이 큰 상황이거나 첫거래를 진행하는 경우 등에서 더 많습니다.
이에 따라 매도인은 신용장 계약을 통해 매수인이 대금을 지급하는지 여부에 따라서가 아니라, 물품을 인도할 때의 서류를 기반으로 신용장 계약에 따른 서류를 제출하면 신용장 개설은행이 대금지급을 확약하는 형태의 신용장계약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신용장이란 간단하게 은행의 조건부 지급확약입니다. 수출자의 입장에서 선적서류만 제시하여도 대금을 지급하기에 대금결제에 대하여 매우 안전하다고 평가받습니다. 따라서 초도거래나 혹은 신용도가 낮은 수입자와 거래 시에는 이러한 부분을 통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신용장은 국제 무역에서 매우 중요한 결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수입업자의 거래 은행이 수출업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문서로,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신용장을 사용하면 수출업자는 대금 회수에 대한 불안을 줄일 수 있고, 수입업자는 물품 인수 전 대금 지급 위험을 피할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이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신용장을 사용하려면 먼저 수입업자가 자국 은행에 신용장 개설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후 수출업자는 물품을 선적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자국 은행에 제출합니다. 은행은 서류를 검토한 후 대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용장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용장 종류와 조건을 거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국제무역 거래를 하면서 대금지급과 관련하여 수출자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신용이 없는 경우 받지 못할 위험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이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제3자인 은행이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확약인 신용장(Letter of Credit; L/C)를 활용하게 되며, 은행이 서류 조건이 맞으면 무조건 대금지급을 해주기 때문에 수출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대금회수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신용장 결제방식의 경우 신용장 조건에 맞는 서류 제출 및 심사의 엄격함이 있으며, 수수료 발생 및 담보 설정 필요하므로 송금방식에 비해 다소 번거로우며, 수수료가 다소 있다는 점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신용이 부족한 첫거래에서 활용하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