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은 얼마만큼 피폭되야 죽나요?
최근 체르노빌 영상을 보는데 방사능이 매우 심각하게 피폭된 사람들은 금방 몸의 체계가 붕괴되면서 죽는데 소량으로도 피폭된다면 어덜게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대 100밀리시버트까지는 즉각적인 건강이상은 발생하지는 않지만 암 발병률이 0.5퍼센트정도 증가하게됩니다.
더 위로 피폭이되면 직접적인 건강이상이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서 방사선의 피폭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0.25Sv - 임상적 증상이 거의 없음
0.5Sv - 백혈구(임파구) 일시 감소
1Sv - 구역질, 구토, 전신권태, 임파구 현저히 감소
2Sv - 5%의 사람이 사망
4Sv - 30일간 50%의 사람이 사망
6Sv - 14일간 90%의 사람이 사망
7Sv - 100%의 사람이 사망
이렇게 알리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방사선 선량 한도를 방사선 관련 종사자의 경우 5년간 100mSv까지 허용하고 단기적으로 1년간 50mSv까지 허용하고 있으며, 일반인의 경우 1년간 1mSv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Sv는 1000mSv입니다.
체르노빌 영상에 나오는 방사선 측정기에 표시되는 Sv는 mSv이지만 2000mSv이상도 측정되는 등 상당히 높은 수치로 그대로 방사선에 피폭되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은 1년 내에 3.0mSv 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검진에 사용하는 엑스레이의 방사능 수치는 보통 0.003mSv ~ 최대 0.05mSv 입니다.
현재 방사능 수치 최저 한계치는 연간 100mSv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심하게 노출될경우 즉시 사망하고 지속적이거나 과량 노출될경우 암든 각종 질병 부작용으로 결국 사망하게됩니다. 일반 X레이나 CT등 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