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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코코몽22.01.03

코로나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해야하는 이유 (1회로는 효과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 백신 접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

백신을 여러회차 접종하는 이유가

중증위험도를 낮춰주기 위함인것은 알겠으나,

항체가 형성되면 더이상 맞지 않아도 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

추가로 2차 3차 까지 맞은 상태에서도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3차 부스터 샷까지 접종을 했어도

코로나에 걸렸다면 1차 2차 3차 접종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케이스인가요 ??

주변에 돌파감염이 많아서 백신접종이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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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화항체는 감소하며 델타변이에 효과적인 중화항체가 있더라도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중화항체가 제대로 기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경과하거나 새로운 변이가 등장할때마다 재감염의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항체가는 접종 완료 후 3개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주로 6개월에 바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6개월 후를 접종 시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등지에서는 그보다 짧은 기간안에 부스터를 이미 접종하였고 접종후에 특별히 이상반응의 빈도가 높다던지 큰 차이는 없으며 돌파감염을 상당히 막아주고 중증 진행을 억제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한국에서도 접종이 일찍 완료된 군 위주로 돌파감염 및 중증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여 빠르게 접종을 앞당겼습니다.

    또 유럽의약품청(EUA)등에서도 3개월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영국, 그리스 등이 시행중에 있습니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백신 효과가 떨어져 좀 더 일찍 접종을 하며 얀센백신의 경우 2차에 해당하는 접종이 없으므로 2개월 후 접종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백신의 역할이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면역에 관계되는 세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작시켜 활성화 시킴으로서 실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킴으로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 중 후자의 경우에는 변이가 있더라도 일정수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스터 샷을 통해 중화항체 및 면역반응을 다시금 일깨움으로서 코로나19 유증상 감염 예방 및 중증진행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기존 바이러스에서 2차접종완료시 돌파감염자 비율은 10만명당

    교차접종 12.6명 < 화이자 25.9명 < 아스트라제네카 87명 < 얀센 153명입니다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교차접종0.0126% < 화이자 0.0259% < 아스트라제네카 0.087% <얀센 0.153%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은 3차접종자에서 5%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가 유행중이나 부스터접종으로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시행된 최초의 부스터 접종자 72만8천명에 대한 검사결과로 추정한 부스터샷의 중증 감염 예방 효능은 92%, 사망 예방 효능은 81%였고, 입원 예방 효능은 93%입니다.

    백신접종은 감염을 막는 효과가 명확하고 중증이환률과 치명율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이상의 추가적 백신)은 필수가 아니며 접종자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접종 간격이나 접종 종류 역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12월 초부터 의료계 종사자나 군인 등에 한해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접종중인 백신들은 이번 오미크론변이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떨어지지만, 중증이환 및 사망예방효과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1차, 2차때 부작용이 있으셨다면, 부스터샷도 그대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화이자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최근 부스터샷의 기간을 3개월로 줄였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3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나 중등도로 진행은 막는데 효과적이기에 가능한 경우 접종을 권고드립니다.

    백신접종시에 부작용은 예측은 어려우며 백신은 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 항체량이 적어짐이 보고되었으며 항체 유지 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6개월 이후에는 추가접종이 필요로 됩니다.백신 1,2차 맞았을때 부작용이 심했던 경우 3차 접종은 의사의 진료후 접종여부를 결정하길 권고드립니다. 4차 접종은 아직은 계획된바 없으나 추가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까지(화이자, 모더나 기준)

    맞게 된다면 6개월 이후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화이자, 모더나는 6개월 후

    맞으라고 WHO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6개월 기간을 줄여

    3개월로 맞추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부작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통계상 1차 보다는 심하거나 2차 보다는

    경미, 비슷한 정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백신 접종 후 코로나 19 감염이 되었다고 하여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며, 변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 지나면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 자체가 떨어지게 되면서 그로 인하여 추가접종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항체생성율, 항체지속기간이 달라서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체가 줄어들기 전에 추가접종으로 항체를 높여야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2월 2주 기준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감염을 예방해주고(57.0%)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90.9%)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88.9%) 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확진자 중 백신 미접종자, 불완전접종자의 비율은 27.6%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항체가 형성되었더라도 돌파감염 될 확률은 존재합니다.

    항체가 있다고해서 감염확률이 0%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항체가 있다면 돌파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이행될확률은 많이 낮아집니다.

    1차만 접종할경우 효과가 없는것은아니나 항체가 많이 미약하고 3차까지 접종하는이유는 항체가 지속할 수 있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를 부스터시켜주기 위함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델타에 90% 오미크론에 70%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1차, 2차, 3차에 나눠서 맞는 것은 항체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1차, 2차때는 항체를 효과적으로 생성시키기 위해 접종했다면 3차 및 부스터샷은 생성된 항체를 지속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즉 항체는 한번 생성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게 되어 계속 접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물론 1차, 2차, 3차 접종 이후에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케이스가 있을 겁니다.

    다만 지금처럼 백신을 계속 접종하는 것은 한번 형성된 항체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항체라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항체 기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3개월 이상 경과시 접종 가능하며 3-6개월 사이에 접종하시면 됩니다.
    부스터샷은 득과실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부스터샷 접종시에 오미크론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 부스터샷 및 추가 접종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백신을 여러회차 접종하는 이유는 중증위험도를 직접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충분한 항체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항체가 형성되어 유지된다면 중증위험도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한번만 접종해서는 충분한 면역체계를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차례에 나눠서 접종하게 되며

    기존의 백신들도 2~5회 정도 접종하도록 설계되어있는 백신들이 많습니다.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등등)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그나마 이정도 돌파감염과 확진자가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고

    만약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하루에 확진자가 몇만명씩 나왔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 돌파감염이 많아서 백신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워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접종 완료 이후 6개월가량 지날 경우 중화항체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기존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 부스터샷 접종까지 확정되었습니다.

    백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체가 다소 감소하며 바이러스도 지속적으로 변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 주기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위드코로나로 인하여 확진자와의 접촉이 늘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활동인구가 늘어나게 됨에 따라 감염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을 빠르게 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화항체가 감소하여 돌파감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백신의 접종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내용으로는 미접종군 발병률(10만 명당 7.3명)은 완전접종군(3.1명)의 2.4배입니다.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완전접종군의 11배, 사망 위험도 4배 높다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즉 백신의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접촉량이 많아지다보니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했는데 몇 일전에

    3개월 간격으로 바뀌었으니 참고바랍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일정기간동안 유지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감소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19는 RNA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돌연변이율이 높아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접종 이후 추가접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차를 접종하게 되면 항체 생성률은 60-70% 이고, 2차 접종하면 90% 이상, 부스터샷까지 접종하면 예방가능성 95% 이상입니다.

    백신을 매번 맞으면 감염 예방확률이 올라가는 것이지 효과가 100%인 것은아닙니다.

    항체가 생기지 않거나,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 항체가 생기더라도 면역력이 워낙낮은 경우 돌파감염 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던 이유는 1회 접종으로 충분히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3차 접종을 시작한 이유는 2차 접종까지 받고 만들어진 항체가 시간이 경과하면 수명이 다 해 사라지기 때문에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백신을 접종 받아도 돌파 감염이 가능합니다. 백신을 접종 받고도 감염이 되었다면 이야기 하신 것처럼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은 경우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바이러스에 과하게 노출되어 감염이 된 경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접종 후 약 1-2주를 전후하여 항체가 생성되기 시작하고 약 2주가 지나면 최고 농도에 도달합니다.

    사람마다 항체 생성율은 차이가 있지만 약 70~9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존재한다고 해서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는 기존 백신은 소용이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1번의 접종으로는 필요한 항체 농도를 달성할 수 없기에 여러번 접종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기본 접종 후에는 변이를 막을수 없으나 부스터샷 접종 후에는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감염 자체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 예방 효과 및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는 있으니 기본 접종에 큰 부작용이 없었거나 감염에 대해 걱정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자 하신다면 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항체가 형성되면 더이상 맞지 않아도 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 추가로 2차 3차 까지 맞은 상태에서도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3차 부스터 샷까지 접종을 했어도 코로나에 걸렸다면 1차 2차 3차 접종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케이스인가요 ??

    - 형성되지만

    -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때문에 (업데이트 위해) 추가접종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모든 성인이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접종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접종한 백신의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