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하 수치가 증시에 끼치는 영향은 왜 다르다고 예측하나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가 한국 시간 기준으로 19일 새벽 3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0.25 나 0.5를 예측하면서도 0.5 인하가 결정되면 증시가 폭락할 수 있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기준금리 상승사이클에서 기준금리 하락추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주가는 장기하락추세고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기준금리 인하가 추세적이 아닌 몇차례 인하후 동결흐름이 지속되면 주가도 횡보 구간으로 안정화된 사례를 통계적으로 오랫동안 보였기 때문입니다.
즉 빅컷까지 단행하고 하반기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하게된다면 실물경기가 강하게 꺽인다는 시각으로 볼 가능성이 높게 되며 특히 미국의 경제성장률인 3프로대와 실물경기를 나타내는 10년물 시장금리가 3.6프로수준인데 기준금리가 빠르게 3프로대진입시 시장에 충격을 줄수 있고 특히 2프로대로 하회시 실물경제가 그만큼 위축되는것으로 보고 부양하는것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큰 충격을 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50bp인하시 미국의 연준이 경기침체를 인정한 꼴이 된다고 판단하면서 하락할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지금 인하는 거의 1년 동안 동결해왔던 고금리를 끝낼 수 있는 분기점입니다
따라서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위기의 시그널로 인식하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다만 금리인하를 간단하게 바라본다면 증시에 호재는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17일 발표된 미국의 소비지출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죠. 지난달 소비지출은 0.1% 상승해 시장의 기대치(0.2%)를 밑돌았고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장은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0.25%포인트의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 이래 연준은 이른바 '파인 튜닝'(0.5%가 아니라 0.25%포인트씩 금리를 미세 조정하는 것)이 정착돼 비상시기가 아니면 금리를 0.5%포인트 움직인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빅 컷이 재료 소멸로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순 있지만 90% 이상 확률로 증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25bp일지 50bp일지 각각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어느 누구도 확답하기 어려순 부분입니다.
각 업종별 영향도가 다르며 특히 금번은 모두가 예상하는 금리인하다보니 그 결과는 어느 부뷰에 집중해 예측하느냐에 따라 갈리게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고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여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크거나 빠르게 이루어질 경우, 시장은 이를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0.25% 인하를 예상했는데 0.5% 인하가 결정되면, 이는 경제가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호는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큰 폭의 금리 인하는 경제 둔화의 징후로 여겨질 수 있어 기업의 수익 전망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습니다.
더불어, 지나치게 금리를 인하하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생깁니다. 이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성향을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심리적 요소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예상보다 큰 금리 인하는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매도세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금리 인하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미연준이 대규모로 금리를 인하할 시 앞으로 경제가 많이 안좋을 것이라고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곧 미연준의 대규모 금리인하는 앞으로의 경제에 자신이 없다는 것으로 판단되어 증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0.5% 인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0.5%인하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표현하는 근거는, 시장의 경기둔화를 FOMC가
인정하여 시장 불안을 야기 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0.5%를 내린다는 것은 아무래도
향후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다는 연준의 스탠스로
볼 수도 있고 이에 따라서 주식 등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안녕하세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수치가 0.25가 아닌 0.5로 정해지게 되면 일반적으로 경제가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안정적으로 0.25를 예상하고 있는데 0.5로 정해지면 경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기에 증시가 폭락할 거라는 예측을 하게 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기준 금리 인하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준 금리가 0.50퍼센트 인하된다는 것은
연준이 미국의 경제 상황을 나쁘게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증시가 폭락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연휴 시작전만 하더라도 50비피 인하확률이 30프로정도였고 50비피 인하는 경기침체를 fomc에서 인정하고 대응하는거라 생각해서 50비피 인하는 증시 폭락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연휴기간 중 미국소매판매도 잘나왔고 지금 50비피 인하 확률이 70프로 가까이 올라갔지만 경기침체가 아닌 선제적 대응정도로 인식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결국 파월 멘트 따라서 증시 희비가 갈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0.5%p가 인하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공포심이 커져 오히려 증시에 투자한 돈을 빼낼 수 있기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급격하게 금리인하시에 물가발작이 올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스테그플레이션의 위험이 다시금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증시는 불안감에 오히려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이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빅컷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연준입장에서도 혹시 모를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
25bp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월엔 fomc가 없기 때문에 이번이 굉장히 큰 증시 변동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0.5% 금리 인하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는 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는 경우 큰 폭의 금리 인하가 시장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어 기업 이익 감소와 경제 불확실성 우려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커져집니다. 즉, 급격한 금리 인하는 경제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