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의 필요성은 질문자께서도 잘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높아 실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는 만원이던 코인이 오늘은 8천원이어서 결국 만원의 결제를 못하게된다면 낭패를 볼 수 밖에 없는것이죠.
스테이블 코인은 그러한 변동성을 막고 지급/결제의 편의성을 블록체인을 통해 제공하는것입니다.
그 시작은 법정화폐의 거래소 입금이 어렵기 때문에 탄생하였지만, 일상 생활에 암호화폐를 사용하게 될 과도기적 시대 흐름에 의해 지급/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죠. 결국 먼 미래에 암호화폐가 기존 화폐를 대체 한다면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도 불필요하게 되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법정화폐와 연동되어 꼭 필요한 수단이죠.
또한 해외 송금시 암호화폐의 장점은 살리면서 고정된 가치를 보장하여 기존의 스위프트로 대표되는 송금 시스템의 문제점... 느린 시간, 많은 수수료등의 단점을 해결해주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테이블 코인은 앞으로도 많은 활용 방안과 사용처로 인해 발달하게 될텐데요. 이 또한 앞서 말한것과 같이 과도기적 활용일뿐입니다. 비트코인과 사토시라는 단위에 익숙해져 가고 모든 것을 사토시 단위로 사용하게 된다면.. 또한 비트코인의 가치가 지금보다 백배 또는 만배 이상 올라서 종래에는 가치 변동폭이 굉장히 미비해지는 안정기에 이르게 되면 가치 고정의 역할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대신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법정화폐의 단위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사토시 단위를 사용하기 어려운것이고, 그래서 당분간은 스테이블 코인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