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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트롤 수치가 낮으도 안좋나요?

콜레스트롤 수치가 낮아도 안좋나요? 어떤 분들이(유^브나 네^버나 다^이나 네^트나 구^)에서 콜레스트롤 은 조금 있어도 몸에 해롭다고 1이라도 있는 음식은 되도록이면 먹지 말라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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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은 낮은 것보다 높은 것이 좋으며 다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낮은 것이 좋습니다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내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콜레스테롤은 몸의 지방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좋지 않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아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현대 사회에서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섭취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나 성호르몬등을 합성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이기 대문에 전혀 없으면 사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정상수치의 콜레스테롤이 유지되도록 관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도 지방 성분으로

      우리 몸에 각종 호르몬 등을 만드는 데 재료로 쓰입니다.

      너무 적은 것도 문제가 되지만,

      현대 일상적인 식사 정도라면 적어질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콜레스테롤은 너무 높으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어 나쁜 의미로 사용되지만 실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며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 세포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나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이 되며,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나 소화를 위해 필요한 담즙을 만드는 원료가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되므로 접하신 정보는 명백한 가짜정보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게 되면 동맥경화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영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액검사에 일반적으로 확인하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총 4가지로 구성됩니다. 그 4가지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고밀도콜레스테롤입니다.

      이 중에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낮아야 좋은 것이며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높아야 좋은 것입니다. 음식은 흔히 말하는 기름진 음식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시는 것도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낮다고 하여 크게 나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콜레스테롤을 조금 먹는다고 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적당량 먹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먹는 것은 독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