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숙취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 있을까요?
직장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시국이라 회식이 어렵고 이전에도 회식이 그렇게 잦았던 것은 아니지만, 상사가 술을 좋아해 회식 때마다 과도하게 많은 음주를 하곤 했습니다.
결국 회식이 끝난 후 집에 돌아가서 항상 구토를 하고 다음 날 컨디션까지 망치곤 했는데요(숙취 때문에 반차를 쓰고 조퇴한 적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상황을 피할 수 없더라도 숙취 타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구토를 할 정도라면 본인의 술 한계 이상으로 드시는 것으로 몸에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몸에서 구토를 하는것은 몸에서 받아 들일 수 있는 한계 이상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사의 요구를 맞춰주다가 큰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거절도 한 방법입니다. 지속적으로 현재와 같은 알코올 섭취시 숙취 뿐만 아니라 지방간 및 간염 등의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상황을 피할 수 없더라도 조절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이후 두통과 어지럼증과 같은 숙취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 물질이 생기며, 탈수 및 저혈당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더불어 숙취용 음료, 꿀물 등을 복용하여 당을 보충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