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나른한호박벌8
나른한호박벌8

신체화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16살 남자입니다

제가 스트레스받고 슬프고 짜증나고 화나고 우울할때 머리부터 시작해서 다리까지 점점아파지다가 가슴과 목이 너무 아파집니다.

평소에도 아무 이유없이 아픈적도 많고 꾀병이라고 거짓말하지말란 소리도 들은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왜 이런거해서 검색해 보았는데 이런게 신체화?라고 하더군요. 어려서부터 그랬는데 치료나 안아파질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적인 것이 신체적으로 까지 왔다는 것은 자신의 정상적인 욕구가 차단당할 정도록 힘들었다는 뜻입니다.

    그 스트레스 가족 또는 지인에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버텨내지 못할 정도의 심리적 아픔을 참다보니 신체적으로 곪았다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약물치료도 있지만 우선 자기의 마음을 소통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서적으로 교류가 가능한 신뢰할수 있는 누군가가 있으면 건강한 의존 관계로 신체화가 치료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부모님한테 알리고 혹은 보호자 에게 알리고

    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상태가 글로만 보았을 때에 심각해 보입니다.

    더욱 악화가 되기 전, 치료를 통해서 빠른 완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신체형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혼자 해볼 수 있는 것은 글쓰기 입니다. 일기를 쓰신다고 생각해 보세요. 글을 쓰되 신체 감각이나 증상 보다 그와 관련된 나의 감정과 생각을 써보세요. 글을 쓰다 보면 신체화증상 이면에 있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체화 장애는 몸에서 심리적인 압박을 더는 견디기 어려워 신체의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솔직하게 이해하는 마음으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고통의 정도를 줄여나가는 시도가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직 성장하는 나이이며

    커가는 과정입니다

    그 나이에는 꾀병이라 해도

    웃고 넘어가거든요

    앞으로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말고 건강한 생활

    이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정밀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픈데가 있을 수도 있기때문에 가벼이 넘기시지 마시고 검사상 이상이 없는게 확실해지면 그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등이 과도하게 집중된다면 신체적 통증으로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는 이러한 불안을 이겨내기 위한 자신이 만든 방어기제로도 볼수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병원에서 검사를 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주변에는 꾀병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허나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것은 실제로 고통을 느끼는 것이고 자신만 알고있는 힘든 상황으로볼수있을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스트레스나 우울감등을 이겨내는 작업을 하면도움이 될수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것은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내가 어떤부분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우울감이 조성되는지 핵심 감정이나 상황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대처법을 찾는것이 될수있을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관리가 된다면 신체화는 줄어들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