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채권, 주식, 코인에 적정한 포트폴리오가 궁금합니다.
현재 제 재태크 상황을 말씀드리면,
물론 부동산에 90%구요(소형 자택^^)
채권은 없구요(물론 ^^)
주식 5%, 코인 5%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코인은 주식에 비해 무지무지 위험한 투자상품같아서
이 둘의 비율을 좀 변경하고자 합니다.
주식 : 코인, 비율이 몇 대 몇이 가장 이상적일까요?
(코인은 비트코인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CFP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투자성향입니다. 공격적인 부분이 강하다면 주식과 코인의 비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부분이 강하다면 예금부분에 비율을 높여야합니다.
생각컨대 주식 5%, 코인 5%는 위험자산에 너무 많은 부분이 할애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굳이 저의 성향에 맞는 의견을 드리자면 8:2로 의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 코인을 무조건 비트코인으로만 하신다고 가정한다면 지금의 비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주식에 투자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인 800~1000조 정도의 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알트코인의 경우라면 말이 달라질 수 있으나 비트코인만 한다고 가정하면 단지 변동성이 조금 클뿐이지 주식이 비해 무지 위험한 투자상품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실때에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최근의 시황에서는 금리인상, 양적긴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위험 등으로 인하여 주식이나 코인은 낮은비중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투자자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투자대상을 소유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여러 투자자산의 집합을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이 많아질수록 위험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자산을 무한대로 증가시켜도 줄어들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하여도 위험을 평균공분산 이하로는 감소시킬 수 없습니다.
비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분산 가능한 위험, 기업 고유의 위험)입니다. 종업원의 파업, 법적 문제, 판매의 부진 등 개별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의 특수한 상황과 관련됩니다. 기업의 특수사정으로 인한 위험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위험 제거 가능합니다.
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없는 위험(분산 불능 위험, 시장위험)입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의 변화 등 여러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기와 관련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았을때 대부분 부동산이라서 안정적인 자산투자 성향입니다.
주식 및 코인 비중도 그리 많지 않기에 큰 부담은 없을듯합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현재 자가집이라고 하면 투자개념은 아닌듯합니다.
현금성자산 얼마에 코인 5%, 주식 5% 현금비중 얼마 이런식으로 나와야 할듯합니다..부동산은 제외구요.
그리고 코인 및 주식도 단기성인지 장기에 따라서도 비중이 틀릴 수 있기에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