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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50대 여자 밤마다 등통증이 너무 심해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며칠전부터 계속 온몸이 쑤시고 후들후들거리고 힘이 빠져서 병원을 갔는데 독감 코로나는 아니라해서 그냥 몸살감기약만 타왔어요 타온약으로 하루정도 먹으니까 후들거림이랑 힘빠짐은 사라졌는데 아직도 등통증은 너무 심해요 낮엔 아팠다가 몇분뒤에 사라지는데 밤에 자려고하면 등통증이 너무 심해져요

아플땐 너무 아파서 못잘정도고 계속 미미하게 참을만한 통증이 지속되다가 갑자기 엄청 아파져요 부위를 특정해서 아픈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 아픈데 골반도 한번씩 아프고 특히 어깨쪽 날개죽지쭉이 많이 아파요 말로 설명할수 없는 고통이라 자세히 설명도 못하겠구요

밤에만 이렇게 아픈데 왜그런가요??

다른증상은 딱히 없고 입맛이 없는정도에요

타이레놀같은 진통제먹으면 토가 나오구요

50대 여자, 고혈압 당뇨있음

며칠전 병원갔을때 혈압은 정상이었는데 빈속에 당이 200대가 나옴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단순 근육통만으로 보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낮에는 간헐적이고 밤에 누우면 심해지는 전신성 등 통증, 특히 날개뼈 주변과 골반까지 번지는 통증은 염증성 근육·근막 통증, 바이러스 감염 후 반응성 통증, 또는 대사 이상과 연관된 통증 양상과 맞습니다. 독감·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성 감염 이후 수일간 이런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고,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50대 여성에 고혈압과 당뇨가 있고, 공복 혈당이 200대였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혈당이 높을 경우 근육과 신경의 염증 반응이 커지고 통증이 과장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회복도 느립니다. 또 타이레놀 복용 시 구역감이 심하다면 간 기능이나 위장 자극 문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밤에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단순 자세 문제 외에도 염증성 질환, 대상포진 초기(아직 발진 전 단계), 척추 주변 근막염, 전신 염증 상태 등도 감별 대상에 들어갑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강해지거나 수면을 방해할 정도라면 경과 관찰만 하기에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다시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CRP, ESR 등 염증 수치), 간기능, 근효소 수치, 혈당 조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필요 시 단순 감기약이 아닌 염증 조절 중심의 치료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