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축소, 친환경 정책의 역효과 일까요?
정부가 예산 부담을 이유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줄이겠따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이 소비자 수요 위축과 내연기관 회귀를 초래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된다면
그렇지 않아도 비싼 전기차량을 구매하는
소비가 줄어들 것이기에 소비 위축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는 재어 부담완화를 위한 조치지만 단기적으론 수요 위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내여니기관 회귀 우려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자율성 확보를 유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26년 전기차 보조금은 기존 정부 보조금 300만 원에 내연기관차 폐차·판매 후 전기차 구매 시 추가되는 전환지원금 100만 원이 더해져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보조금 단가를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하되, 전환지원금 신설 등 정책 개편을 통해 전기차 전환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작성자님 말씀처럼 정부의 보조금 축소가 소비자들에게는 전기차를 선택하게 되는 결정을 줄였습니다. 전기차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 정부 보조금이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였으며, 낮은 보조금으로 내연기관차보다 가격이 높게 되고 이는 소비자들에게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인식으로 잡힐 수가 있어요. 그로 인해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장점 보다는 낮은 가성비에 집중하여 소비 심리가 위축 될 것입니다. 또한, 기존 전기차 사용자들도 다음 구매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의사를 포기하게 되고 다시 내연기관차로 돌아가는 회귀현상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 차라리 가격경쟁력이 있고, 연료 효율이 더 좋은 하이브리드나 고연비 내연기관차로 관심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전기차 수요 감소는 발생 가능하나, 내연기관 회귀는 어려울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기차로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기 떄문에 내연기관으로 전환은 시대의 흐름을 역설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전기차로 대세 전환하기 전까지 HEV차량의 수요가 많아 질것으로 보여집니다. HEV차량은 내연기관 차량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연비가 좋고 친환경이기 떄문에 수요가 상당히 좋습니다. EV가 대세로 가기 전까지는 HEV가 대체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는 전기차 수요를 위축시키고 하이브리드나 내연기관 차량 소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저가 고효율 전기차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져 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는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전기차보조금의 축소가 되는 것은 결국 정부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러한 예산을 활용하는 것이 충분히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공급이 일정하게 되어 일부 시장에서 전기차의 수요가 적정수준에 올랐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니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전기차의 시장이 활성화 된 것이라고 보기 떄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기차의 보조금이 줄어든다면 이는 이전보다 수요가 줄어들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