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상대방이 갖고 싶은 걸 해야 하나요? 내가 주고 싶은 걸 하는 게 선물인가요?

저는 주는 사람의 성의라고 생각해서 뭐든 주면 감사하게 받는 편입니다. 그럼데 지인분은 누가 생일선물로 지갑을 선물했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친한 분이 선물하면 물어보고 할 텐데 친분이 없는 사람이면 선물로서 받아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선물은 꼭 받을 사람의 의중을 물어봐야 하는 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상대방의 생일이라거나 특정한 이벤트성이 띄는 날에는 상대가 원하는 선물을 해주고 그렇지 않고 그냥 내가 뭔가 해주고 싶고 또 고가의 선물이 아닌경우에는 제가 주고 싶은걸 줍니다 나는 나름 생각해서 사준건데 막상 상대방은 자주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필요성이 낮거나 취향이 아닐경우 서로가 마음 상하다보니 저는 저만의 기준을 정해봤어요

  • 선물에 대한 고민, 정말 공감이 가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받는 사람이 실제로 좋아할 만한 것을 주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하지만 주는 사람의 진심이 제대로 담겨 있다면 그것 또한 충분히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주는 사람의 성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마음, 정말 따뜻하고 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주면 감사하게 받는다는 마인드도 보기 드물고 인상적이에요.

    다만, 지인분이 생일 선물로 받은 지갑을 “마음에 안 든다”고 대놓고 말씀하신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특히 친분이 많지 않은 분에게 선물을 받았다면,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의 인사는 기본 예의라고 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정말 친한 관계라면 미리 “원하는 거 있어?” 하고 물어보고 주는 게 가장 성공률이 높아요.

    • 조금 아는 사이, 지인 정도라면 평소 대화에서 취향을 조금 파악하거나 살짝 물어보는 게 좋아요.

    • 친분이 얕은데 선물을 해야 할 때는 안전한 선물을 선택하는 게 가장 부담이 적습니다. 상품권, 예쁜 생활용품, 향초 같은 무난하면서도 센스 있는 것들이 좋죠. 아니면 미리 “생일인데 특별히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하고 가볍게 물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결국 선물은 ‘내가 주고 싶다’는 마음만이 아니라, 상대를 생각했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자기 취향만 고집하면 선물이라기보다는 자기만족이 될 수도 있거든요.

    선생님은 받는 입장에서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 같아요. 그런 분과 함께라면 주는 사람도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특정 분께 선물을 준비하려고 고민 중이신가요?
    관계나 상황을 조금 더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도와드릴게요.

  • 내가 주고싶은거 주는게 선물이지 않을까요... 물론 받은 사람이 받고싶은거 받으면 좋겠지만 그런거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주는건 그냥 사주는거지 선물이라는 표현이 맞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 상대방이갖고싶은걸 곰곰히생각해서 정성스럽게 주는게 조금 더 뜻깊은 선물인것같아요.

    제경험상 그런선물을 상대방이 더 좋아했던것같기도하구요.

  • 선물은 원래 주는 사람 마음, 받는 사람 취향이 둘 다 섞인 거라서 딱 하나로 정답은 없어요 ㅎ

    친하면 물어보고 맞추는 게 좋고, 덜 친하면 보통은 일반적으로 무난한 걸 주는 게 예의에 가깝고요.

    받는 사람도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지만 겉으로 티를 내는 건 예의가 좀 부족한 편이고요 ㅠ

    결국 선물은 강요된 의무는 아니지만, 서로 기분 좋게 주고받는 게 핵심이라서 균형이 중요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