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수술후에도 다리를 들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년
몸무게 (kg)
2.6
중성화 수술
1회
생후 10개월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는데요(한쪽 뒷다리만).. 수술한지 2년이 다 되가도 계속 다리를 들어요.. 특이한건 걸을땐 정상적으로 딛고 잘 걸어다니고 ...꼭 뛸때만 그래요.. (수술전엔 걸을때도 들고 걸었어요.. ) 뛰다가 드는게 아니라 뛸려고 하면 딱 들고 뛰어요.. 습관인가요ㅠ 아니면 혹시 다리길이가 수술한곳이 살짝 짧아졌던데 그때문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통증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수술한 병원에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여 더이상 할말은 없는데 이유원인을 알아야 뭔가 개선을 해줘도 해줄거 같아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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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신이 만들어놓은 구조물을 인간 따위가 조정해놓은 상태의 구조가 신이 만든 구조보다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허혈괴사라는 질환으로 수술한 상태에서 이전처럼 완벽한 개선을 기대하는건 과도한 바램입니다.
술 후 가끔 저는등의 증상은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결과입니다. 받아들여야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