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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도 마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사람에 마음상태에 따라서 건강에 영향이 크다고 의학적으로도 입증이 된건가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건강이 안좋아진다는게 몸에 호르몬의 변화가 심리적인것에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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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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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하죠

    실제로 홧병이란 진단명도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대처와 적응에 실패한다면 불안감, 우울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신체가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그것은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방출을 포함하여, 일련의 생리학적인 반응을 유발하고 이러한 호르몬들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며,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가 내장-뇌 축에 영향을 미치고 위장 장애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경로를 확인했습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활성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특히 코티졸의 방출은 내장 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내장 민감도를 증가시키며 내장 장내세균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적인 요인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대해선 어느정도 입증된 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마음의 상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인정됩니다. 심리적 상태와 건강 사이의 관계는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특히 스트레스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은 여러 호르몬, 특히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신체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 질환, 면역 체계의 약화, 정신 건강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 상태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도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긍정적인 감정과 태도는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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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인 의견으론 ,

    말씀하신 대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자율 신경계와 면역계의 영향을 받고

    그로인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이나, 만성 질환의 유발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