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나 공항장애가 있는 사람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도 될까요??
점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우울증이 왔지만 취미생활을 하며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알 수없는 이유로
두근거림과 갑갑함, 호흡곤란, 손발저림 등이 와서 치료를 받고자 합니다.
또한 허리가 좋지않아 MRI를 찍어야 하는데
교통사고 이후에 갑자기 폐쇄공포증 또한 생겨 자꾸 갑갑하고 숨막힐듯이 조이는 느낌이 들어 결국 찍지 못했습니다.
이후로 갑갑함이 너무 심해서 밤에 수면장애가 올 정도로 불안해지고 호흡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공시생인데, 어떠한 불이익이 가해지지는 않을까요??
공무원 시험을 딱히 하지 않더라도 다른 회사에 취업을 하는데에 어떠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게 들었는데, 정신적인 진료와 진단이 있으면 많은 불이익이 가해진다고 들어서 불안합니다.
이대로 병원을 가도 괜찮을까요??
가게 되면 어떤 과목을 가야하는지,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로 문의주셨습니다.
심한 불안 발작과 이와 더불어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입니다. 뇌의 불안을 감지하는 편도핵에서 과도하게 불안을 감지하며 공황장애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치료로 인해 증상의 큰 호전을 보이고, 많은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물이나 인지행동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근처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진료 및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리적인 불안과 우울감이 있는 상태라면 당연히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확한 확인을 하고 약물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하지요. 개인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항은 본인 이외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서 입사를 할 때 불이익이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