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여자 헤르페스 2형이 맞는거겠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전 남자친구가 지속적으로 여러명과 노콘으로 원나잇 하는 것을 들켜서 헤어지고 1년 반만에 전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고있습니다. 1년 반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었구요 (1년 반동안 몸이 심하게 아픈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시 만나고 있는 현 남자친구와 최근 콘돔을 처음 사용해서 관계를 맺었었는데 이번에 독감을 쎄게 걸리고 약을 오래 복용했었습니다 면역력이 낮아진 시기였어요 콘돔 사용 시 관계 할 때마다 성기가 엄청 붓고 관계 직후 씻을 때 너무 아팠었습니다. 1주일이 지나면 가라앉고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고 이랬어서 단순히 세게해서 그렇구나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생리를 시작하고 끝날 때 즈음 성기가 소변 시, 물에 닿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입구 왼쪽에는 돌기?같은 작고 단단한게 잡혔었고 회음부는 세게 쓸린듯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1번째 사진) 생리 끝난 직후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궤양이 보인다며 헤르페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처방해주신 아시클로바 바르는 것과 먹는 것을 5일치 받았구요 그 다음 날 놀이공원에 다녀왔는데 그 당시 많이 걷고 힘들고 추워서 38.8도까지 열이 났고 사타구니 부종이 심했습니다. 의무실 가서 타이레놀500 2개 먹고 아시클로바도 먹었습니다. (원래는 1일 3회 복용인데, 첫째날 이후로는 1일 2번 먹었습니다) 바로 숙소 와서 쉬고 다음 날 성기 상태가 2,3번째 사진입니다.. (현재 상태랑 같아요)

타이레놀 복용 후 열은 내렸고 지금 현재 증상은 소변 시 타들어가는 통증, 미친듯한 가려움(아시클로바 바르는 거 바르면 더 가려운 느낌이에요.. 가려워서 잠도 깨요), 따가움, 걷거나 앉아있을 때 따가움 통증입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확실한 것 같아서 너무 슬프고 절망적입니다….. 너무 징그럽고.. 보기가 싫고.. 진짜 어떻게 남은 인생 살아야할지 막막해요.. 다 찾아보니까 의사 선생님도 그렇고 헤르페스 심각한 성병이 아니라고는 하시는데 그래도 시선이 그렇다보니.. 문란하게 볼까 걱정이 돼요.. 남자친구한테는 어떻게 말하며 앞으로 만날 사람하고.. 평생 안고가야한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내일 아침에 산부인과 또 가려고합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우선은 약을 잘 드시고 헤르페스가 가라앉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사진만 보면 가능성이 높은 것 같거든요. 아무래도 성매개 전염질환이기는 해서 신경쓰일 수는 있기는 하지만 워낙 높기도 해서요..너무 염려하지 말고 앞으로 관리를 잘 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