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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상어는 원래 장을 자신이 꺼내서 씻고 다시 넣는 건가요?
요즘 핫한 부캉이가 장을 밖으로 꺼내서 다시 씻고
도로 집어넣었다고 하던데
상어들은 원래 자신의 장을 직접 세척하나요?
상어뿐만이 아니라 대형 어류들은 보통 저런 과정을 직접하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일부 상어는 위나 장을 몸 밖으로 뒤집었다가 다시 넣습니다. 이를 외번이라고 하며, 이물질이나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직접 씻는 것은 아니며 모든 상어와 대형어류가 하는 행동도 아닙니다. 부캉이도 같은 현상인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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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말씀대로 상어는 소화가 안 되는 이물질이나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소화기관을 몸 밖으로 꺼내 씻은 뒤 다시 집어넣는 행위를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된 부캉이가 보여준 모습 역시 질병이나 출산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장 및 위 외번 현상입니다.
상어는 사람처럼 구토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나 장을 밖으로 뒤집어 씻어내는 방식으로 체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상어와 가오리 같은 연골어류에서 주로 관찰되는 독특한 생존 방식이죠.
그래도 일반적인 대형 어류는 구조상 내장을 밖으로 꺼내 씻지 못하며, 일반적인 배설이나 구토로 찌꺼기를 배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일부 상어는 소화되지 않은 이물질이나 기생충을 제거하기위해서
위를 입밖으로 뒤집어 바닷물로 세척한 뒤 다시넣는
위 외번 행동을 하지만, 모든 상어나 대형 어류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상어가 자신의 장을 몸 밖으로 꺼내 씻은 뒤 다시 집어넣는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관찰되는 행동을 바탕으로 한 것이 맞지만, 모든 상어가 일상적으로 장을 꺼내 세척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상어에서 관찰되는 위장 탈출과 장의 배출 행동은 서로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어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행동은 위장 탈출입니다. 상어는 먹이를 먹다가 소화되지 않는 물질이나 먹이의 잔해 등이 위장에 남으면 위장을 입 밖으로 뒤집어 내보낼 수 있습니다. 위장의 안쪽 면이 바깥으로 뒤집혀 나오면서 내용물을 배출하고, 이후 위장을 다시 몸 안으로 넣는 것인데요, 이는 위장 내부의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위장과 장은 서로 다른 기관입니다. 위장은 먹이를 저장하고 소화하는 기관이며, 장은 소화된 영양소를 흡수하고 남은 물질을 이동시키는 기관입니다. 영상이나 사진에서 몸 밖으로 길게 나온 기관이 관찰되었다고 해도, 그것이 정확히 위장인지 장인지, 또는 다른 소화기관인지는 종과 행동을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장면을 직접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부캉이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어류에서는 종에 따라 소화기관의 구조와 먹이 처리 방식이 다르며, 일부 어류에서 위장 탈출과 유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어류가 일반적으로 자신의 장을 밖으로 꺼내 씻고 다시 넣는 것은 아닙니다. 위장 탈출은 모든 어류가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청소 행동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리적 행동이며, 장이 몸 밖으로 노출되는 현상은 정상적인 위장 탈출과 다르게 장 탈출이나 손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구분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