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She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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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의 '이성 친구'가 밤늦게 우울하다며 전화하는 거... 이해해 줘야 하나요?
얼마 전 애인과 함께 있는데, 애인의 이성 친구(남사친)한테 밤 11시가 넘어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받아서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 "요즘 힘들고 우울하다, 고민 들어 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애인은 오래된 친구고 힘들어하니까 들어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며 절 예민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애인이 있는 사람한테 밤늦게 개인적인 감정이나 우울함을 털어놓으며 전화를 거는 것 자체가 선을 넘은 것 같아 너무 불쾌했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이런 상황이면 여러분은 단칼에 선을 그으시나요, 아니면 친구 사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