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싫어하는 얘가 저 쌍욕하는걸 들었어요

제 친구a와 사이가 안좋아진 이유가 b(저를 욕한 친구) 때문인데요 저희 사이를 이간질 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분나빠서 b가 이간질 한거다 라고 한뒤 원래 걔를 싫어했어서 '걔가 자꾸 내 콤플렉스를 말하고 다니는데 어떡해 좋아해' 라고 말했는데 다음날 a가 b에게 저의 이야기를 하며 화장실로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그때 화장실 안에 있었고요. 그래서 얘기를 더 들어보니 b가 결국 '00이 그 개씨발 씹새끼가!!'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a가 저한테 b욕을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a랑도 서로 이런 이야기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 귀에 안들리게 조심하자 3번을 말햇던 터라... 이거 어쩌면 좋죠?? 그냥 b에게 a가 욕한 사실을 말해버릴까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을 전한다는게 사실 좋은 의도로 전하게 되더라더 좋지 않을때가 많더라고요…

    말을 전할때는 항상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굳이 말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지금 상황은 서로 감정이 섞이면서 말이 계속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커진 상태로 보입니다. 이럴 때 한쪽의 말을 다른 쪽에게 다시 전달하면 잠깐은 속이 시원할 수 있어도, 결국 관계가 더 복잡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 오간 상황이라 “누가 더 잘못했는지”를 따지는 방식으로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역할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정 한쪽 편을 들기보다는 거리를 두고 상황을 더 크게 만들지 않는 방향이 안전합니다.

    만약 누군가의 말이 직접적으로 불편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느껴진다면, 그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보다 해당 당사자에게 직접 조용히 선을 그어 말하는 방식이 더 적절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추가로 말을 옮기기보다는 상황을 더 이상 확대시키지 않는 선택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