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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4590
꿀벌459023.01.31

타이어 펑크시 지렁이 괜찮나요?

오늘 한쪽 타이어만 공기압이 너무 떨어져있어서 카센터에 갔는데 못이 박혔더라구요

위쪽 제일 두꺼운부분이 파스가 나서 지렁이를 박았는데 타는데 지장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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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타이어 측면에 펑크가 나면 교체를 해주셔야하나

    트레드면에 펑크가 나면 지렁이하고

    타고 다니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귀엽고작은소쩍새258입니다. 요즘 타이어 빵구에 쓰이는 지렁이는 반영구적이어서 한번 떼우면 절대 그곳은 빵구가 안난다고 합니다 타이어 교체할때까지 쓸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누랭호랭입니다.

    펑크씰 일명 지렁이는 거의 빈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혀 걱정없이 주행하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단정한너구리141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타이어 '지렁이', 정식 명칭은 타이어 펑크 씰(Strip type tire emergency kit)은 주행 중 날카로운 물체, 못 등을 밟아 펑크가 발생했을 때 빠르고 신속하게 수리를 할 수 있는데요. 조치 후 정비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정상 주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수리 조건은 도로와 맞닿는 부분인 트레드 부분이 손상되었을 때만 펑크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트레드의 여러 가닥의 스틸과 섬유로 만들어진 브레이커가 타이어 펑크씰을 밀어 넣었을 때 빠지지 않도록 꽉 잡아주어 타이어 공기압이 빠지지 않고 유지하여 주행이 가능한 것인데요.

    타이어 구조에 따라 트레드 부분에만 가능한 것이고, 사이드 월 부분(타이어 옆면)은 벨트 구조가 없고 지면으로 눌러주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펑크씰 조치는 불가합니다.

    펑크씰은 임시방편일 뿐, 안전을 위해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는 입장과 타이어 교체할 때까지 사용해도 된다는 입장이 대립되는데요. '지렁이 5개 박고, 끝까지 탔다.', '고속주행도 아무 문제 없다.' 등 지렁이 경험담을 들으면 안심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지렁이를 심은 부위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계속 걱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석대로라면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지렁이를 심은 부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 카카스 코드지가 녹슬거나 내구력이 감속하여 고속주행 시, 사고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속주행 시, 펑크로 인한 사고는 상상만 해도 아찔하기만 합니다. 지렁이로 수리한 후, 새 타이어로 교체하지 않고 타이어 마모로 인한 교체 시기가 도래할 때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센서 TPMS를 자주 확인하면서 펑크씰로 수리한 부위가 공기압이 빠지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에게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나에게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펑크가 난 위치나 크기, 타이어의 상태 등을 잘 고려하여 타이어 펑크씰 키트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겠지만, 너무 맹신해서 사용하는 것은 안되겠죠. 항상 안전운전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