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변이 마려우면 몸이 더 추워지나요?
조금전에 느낀건데요 소변을 어쩌다보니 참게 되었는데 그런데 몸이 추워지던데 혹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느껴보셨는지? 저만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훌륭한염소166입니다.
소변이 배출되면 아무래도 추워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는데요. 체온조절 기능이 축소되면서 땀 배출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 신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체는 실제 소변의 양과 관계없이 소변이 마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는 있으나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볼 정도라면 질환 가능성이 있는데요. 하루 8번 이상, 자다가 2번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에 해당할 경우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창북씨입니다.
소변 자체를 참는다고 해서 몸이 추워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열을 머금게 된 소변을 배출하게 되면 추위를 느끼지요. 추위를 느끼신 것은 아마 오줌이 머금고 있는 열로 몸의 내부는 뜨거워서 외부의 온도를 더 민감하게 느끼는 것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합니다
대사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노폐물도 많이 쌓이지만
겨울엔 땀샘의 체온조절 기능이 축소돼
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이 급격하게
줄어들죠
그러므로 겨울철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