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이상 있으나 판단하기 어렵다는 소견을 들은 경우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종사자분께 고견 여쭙고자 질문 올립니다!
주변인들에게 편집장애가 있어보인다는 지적을 받아 정신건강의학과에 내방하였는데, 이상이 있으나 판단하기 어렵다는 소견을 들은 후 상급병원 진료의뢰서를 받은 경우 정상 소견으로 판단해도 되는 것일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상이 있으나 판단하기 어렵다"는 소견과 함께 상급병원 진료의뢰서를 받으셨다면, 이는 정상 소견으로 단정 짓기보다는 좀 더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정신건강 문제는 신체질환과 달리 명확한 검사로 진단이 되지 않고, 증상의 양상이나 지속 기간, 기능 저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상담에서는 충분한 정보를 얻기 어렵거나, 여러 정신질환의 특성이 중첩되어 나타날 수 있어 단일 진료로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급병원 의뢰는 보다 전문적인 장비와 검사 도구, 그리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평가를 받아보라는 의미이니, 이를 기회로 더 정확한 진단과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편집 성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또는 다른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조기 개입은 장기적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상급병원 진료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세요 (중요한 일은 대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현실 검증력 손상이 심하지 않고, 방어적인 태도로 진료를 받을 때는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증상 호소랑 보호자의 관찰 결과가 다른 경우)
그런 경우. 대학병원에서 임상심리검사나 필요하다면 입원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료의뢰서를 발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