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1864년 청나라를 위협했던 태평천국은 허무하게 멸망하였습니다. 우선 내부적으로 지도부의 내분입니다. 지도부의 내분과 권력 다툼으로 부패에 빠졌으며, 양수청 등 주요 지도자들이 서로 살해하며 조직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상제회는 사이비 기독교 이념을 차용하여 전통 유교 사회와 서양인 모두에게 거부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족 신사층의 향용 조직과 서양의 개입으로 실패했습니다. 증국번의 상군, 이홍장의 회군 등 한족 출신의 신사들이 향용을 조직하여 진압에 나섰으며, 영국을 중심으로 서양 열강들이 청나라를 지지하면서 태평천국이 진압된 것입니다.
결국 1864년 홍수전이 사망한 직후 천경이 함락되면서 태평천국은 멸망했습니다. 내부 분열과 이념의 한계, 외부의 강력한 군사적 압박이 결합되어 14년간의 대반란은 실패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