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의 기준이 어찌되나요? 이정도면 마마보이 아닌가요?
마마보이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엄마와 사이가 좋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매일 보는 엄마와 10분 넘는 통화 맛난거 먹으면서
엄마 생각 일반 아들들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님의 보고 느끼는 판단을 존중합니다. 마마보이라고 부를 정도라면 일단 스스로 결정을 못내리는 상황에 어머님의 도움을 받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두번째로는 스스로의 능력이 부족하여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경우도 마마보이 징후입니다. 세번째로는 신체적으로 건장한데도 불구하고 어린아처럼 부모님께 행동하는 경우도 마마보이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님이 생각하는 것은 세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치지 않으며, 다른 경우와 조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정도면 마마보이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엄마와 사이가 좋은 아들이라는 생각정도입니다.
뭐를 할때마다 엄마 허락을 받아야하는 그런 정도가 저는 마마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먹고가도되? 오늘 뭐 해도되?
이렇게 하나하나 허락받는 수준이 아닌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통화를 길게한다고 해서 마마보이라고 단정짓는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사이고 좋아서그럴수도있고 정말 마마보이라면
엄마에게 모든 중요한 결정들을 맡기고 거의 엄마의 분신처럼 움직이는 사람이 진짜 마마보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빠는페라리타입니다.
마마보이맞습니다 엄마와 사이가 좋은건 좋은일이지만 남들이 봤을때 지나치다싶으면 마마보이가 맞지요 ㅎ 보통 남자들은 돈이 필요하거나 크게 다쳤을때 빼곤 엄마에게 연락을 잘 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고픈레아10입니다. 일반 아들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지만 엄마랑 그정도로 사이좋다고 해서 마마보이로 보긴 힘들거 같습니다.그렇게 못하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효자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