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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매252
재밌는매25221.08.05

온열 질환에 대하여 설명 부탁드려요

최근에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진 것 같아요.

저도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어질어질하고 곧 쓰러질 것 같은 현기증을 가끔씩 느끼는데요..

더위 먹고 그런 것을 온열 질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온열 질환에 대하여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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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뉩니다. 날씨가 무더운 날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이경우 위급한 상황이므로 옷을 벗기고 부채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쐬게 하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물을 뿌려주고,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나 목, 겨드랑이 부위에는 아이스팩을 대어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참조ㅡ 가톨릭 중앙의료원 건강칼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온열질환에는 잘알고계신 열사병, 열탈진을 비롯해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아래의 표에 온열질환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어
    참고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https://kdca.go.kr/contents.es?mid=a20304010800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 몸의 체온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 조절 중추가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런데 체온조절중추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으면 체온조절중추의 기능을 상실하여 우리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를 열사병이라 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는 기도 유지와 호흡 보조를 해주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기 위해서는 증발 현상을 유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의복을 제거하고 선풍기를 쐬어 주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25℃ 정도의 물을 뿌려주거나, 큰 혈관이 지나가는 서헤부,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붙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중심 체온(흔히 항문 체온 측정)을 관찰해가며 지속적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기도 유지, 호흡 보조, 산소 공급 등을 시행합니다. 환자가 경련을 하는 경우에는 항경련제를 투여합니다. 저혈압인 경우는 수액을 투여하며 필요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합니다. 그 외에 여러 장기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치료를 수행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온열질환은 말 그대로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며 체온이 올라가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따로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수분 및 전해질 보충과 함께 체온을 낮춰주기 위해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전신에 뿌려주고 선풍기를 틀어주면 수분히 증발하며 열을 가져가면서 체온이 떨어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온열 질환으로는 대체적으로 고온의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의 다양한 증상등이 있으나 질문자님께서 가장 주의하셔야 되는 경우는 열사병으로, 의식이 흐려지면서 40도 이상으로 체온이 오르며 두통이나 구역질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가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기셔서 얼음찜질이나 얼음물등에 몸을 담그고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온열 질환에는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습니다.

    뒤에 있는 질환이 점점 심각해지구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열사병 같이 열 때문에 생기는 것을 온열질환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면 어질어질하고 심한 경우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이 부분에서 특히 더 민감하신 분들은 또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더울 때는 외출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열 피로(일사병)는 열에 의해서 유발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수분이나 염분이 결핍되어 발생합니다. 무더운 환경에서 심하게 운동하거나 활동한 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 피로는 더운 곳에서 열심히 운동하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면 발생합니다. 토할 것 같은 느낌, 어지러움, 두통, 경련이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하루 중 기온이 제일 높은 낮 2~3시에 활동량이 많으면 주의해야 합니다.

    체온이 정상보다 약간 상승하지만, 보통 41℃ 미만입니다. 발한이 지속되고, 탈수가 일어납니다. 두통, 무력감, 식욕 부진, 현기증 등이 나타납니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진행합니다.

    더운 환경에서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꼭 끼는 의복을 느슨하게 하며, 가능한 의복을 제거합니다. 의식이 있으면 입으로 1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며 쉽니다. 만약 환자의 체온이 오르면서 의식이 나빠지면 입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멈추고 병원으로 이동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 피로는 대부분 회복됩니다. 그러나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위가 덥고 의식이 없어졌다고 해서 모두 열 피로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시면, 탈수나 체온조절기능 장애로 인해 열사병과 같은 온열 손상 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어지럼증이나 두통,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발생시 그늘진 곳과 같이 시원한 곳으로 옮겨주시고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올린 자세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온열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온열질환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뉩니다. 날씨가 무더운 날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을 나타내면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조절중추가 있기 때문입니다. 체온조절중추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게 되는 경우 체온조절중추가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우리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를 열사병이라고 합니다.

    강한 햇빛에 노출돼 4~8시간이 지나면 일광화상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고 통증이 있으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열사병이 나타나기 직전 증상으로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이 있으며 의식이 저하되고 몸은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보입니다. 열피로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오히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해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흡은 얕고 느리며 혈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병원에 오기 전까지는 환자 체온을 내려주며 의식이 없는 환자인 경우 기도유지와 호흡보조를 해주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기 위해 증발현상을 유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옷을 벗기고 부채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쐬게 하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물을 뿌려주고,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나 목, 겨드랑이 부위에는 아이스팩을 대고 열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일광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강한 햇빛은 피합니다. 외부 활동이 필요한 경우 기상청 날씨 정보를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뇌의 체온조절중추가 고열로 인해서 기능을 잃게 되면서 체온 조절이 안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체온을 내려줘야 하고, 병이 더 진행될 경우 우리 몸의 혈액 응고 시스템의 이상이 생겨 다양한 부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의 환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사병이나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경우 바닥이나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뇌나 목 부위를 다치는 2차 사고가 생길 수 있으므로 환자를 무리해서 옮기기보다 구급대원이나 의료진의 도움을 통해 보호대 착용과 함께 조심스럽게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의식마저 없을 경우 응급상황에 해당되며 바로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