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알려진 공룡 중 가장 똑똑했던 공룡은 소형 육식 공룡인 '트로오돈'이었습니다.
먼저 고생물학에서는 몸집 대비 뇌의 크기를 나타내는 뇌 용적 지수, EQ로 공룡의 지능을 추정합니다.
그 결과 트로오돈은 전체 공룡 중 이 수치가 가장 높아 현대의 앵무새나 고양이와 비슷한 수준의 지능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큰 눈 덕분에 정밀한 입체시가 가능했고, 야간 시력과 청각도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보이며, 또한 자유로운 앞발가락을 사용해 먹잇감을 잡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트로오돈 외에도 벨로키라프토르 같은 수인류 육식 공룡들이 높은 지능을 가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먹잇감을 추적하고, 빠른 판단이 필요한 육식 공룡들이 초식 공룡에 비해 상대적으로 뇌가 훨씬 크게 발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