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는 동안 계속 엎드린 자세로 자는 것이 안전할까요?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자꾸 엎드린 채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아직 스스로 되집기를 못해서 오래 엎드린 자세로 자는 것이 걱정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엎드려 자는 모습에 대해 걱정하실 수 있지만, 대체로 아기가 이 자세를 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의 일환입니다. 아기들은 점차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자세를 찾으려고 하며, 뒤집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여러 가지 자세를 시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기가 스스로 되집기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엎드려 자는 것이 걱정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중요한 점은 아기가 자는 동안 자주 모니터링해 주는 것입니다. 아기가 엎드려 자고 있을 때, 얼굴이 눌려서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2시간마다 자세를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가 잠을 자는 동안은 항상 등을 대고 재우는 것이 권장되며, 이는 갑작스런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아기가 엎드려 자는 동안에 불안한 증상(호흡 문제나 얼굴이 눌린 듯한 모습)이 보인다면 즉시 아기를 안전한 자세로 돌려주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엎드린 자세로 자는 것을 걱정하시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엎드려 자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 시점에서 아기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뒤집기를 할 수 있을 때는 사실 엎드린 자세로 자는 것이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 자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부모가 주기적으로 체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뒤집기 능력이 완전히 생겼다면 아기가 엎드려 자도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아직 스스로 되돌아갈 수 없다면, 엎드려 자는 자세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히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한 후에는 자는 동안 가끔씩 아기의 자세를 체크하고, 부드러운 침구를 피하는 등 안전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아기가 엎드린 자세로 자려고 한다면, 주의 깊게 체크하며 아기를 안전한 자세로 돌려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수면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아기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잘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점을 참조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뒤집기를 하지 못하면서 엎드린 자세로 잠을 잘경우 질식 위험에 빠질수 있습니다. 아이가 엎드린 자세를 할때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거나 똑바로 눕혀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