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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매138
영리한매13823.09.06

공복토 같은데 제가 밥을 차리면 토해요.. 왜 그런거죠?

나이
1년1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11.9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도믹스
중성화 수술
없음

공복토를 종종 하는데요

몸무게 약 12kg

사료 220g을 110g씩 아침 저녁으로 주고 있습니다.


요즘 다시 잘 먹다가 안먹더니

어젯밤 11시반에 먹고

오늘 오후 2시에 노란토를 하였습니다.


오전에 할때도 있는데

오늘은 오후에 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생각이 든 게

제가 밥을 먹으려고 차려놓고 앉자마자

토를 한다는거에요.

매운음식 먹었을 때 그런 것 같은데 확실치 않고

사람 음식 냄새 맡고

노란토를 하기도 하나요? 음식물은 없고 거품만 있었어요.



자기는 맛있는거 안주고 나만 먹는다고 일부러

토를 할 수도 있는건가요?

아니면 냄새가 역해서 토한걸까요?


왜 그런건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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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췌장염이 의심됩니다.

    파블로프의 개에서 말하듯, 음식을 차리는 행위, 음식냄새 등의 자극에 의해 위산과 췌장액의 분비가 일어나면 자기소화가 발생하여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구토가 있었다면 십이지장 반응성으로 이차성췌장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