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좋아하는 후배가있는데 어떻게 해애될지 모르겠어요

2학년에 저를 좋아하는 후배가있는데 저는 그 후배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그 후배가 너무 잘해주고 그래서 거절을 못하겠는거에요 근데 계속 이런 관계가 유지되면 어장인거같아서 어떡해야될디 모르겠어요 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솔직하게 말하면 이미 답은 알고 계신 것 같아요ㅠㅠ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데 계속 애매하게 유지되면 결국 더 상처돼요

    그 후배분 진짜 잘해주고 착한 사람 같은데 그래서 더 어렵죠

    근데 “착해서” 만나는 건 오래가기 힘들어요

    연애는 미안함으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지금 거절하면 잠깐 속상할 수는 있어도

    나중에 더 깊어지고 나서 끝나는 것보다 훨씬 덜 아파요

    괜히 희망 주는 게 제일 힘들어요

    후배 입장에서는 작은 행동 하나에도 기대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말 꺼내는 건 엄청 어렵죠

    특히 잘해주는 사람한테는 더 그래요

    괜히 내가 나쁜 사람 된 기분 들고ㅠㅠ

    근데 마음 없는 걸 억지로 이어가는 것도 상대에겐 상처예요

    착한 거랑 좋아하는 건 다르니까요

    너무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어요

    사람 마음은 노력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지금 고민하는 것만 봐도 충분히 배려하고 있는 거예요

    진짜 나쁜 사람은 이런 고민도 안 해요

    그냥 이용만 하겠죠

    근데 글쓴님은 그게 아니라서 힘든 거고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거절할 때는 애매하게 말 안 하는 게 좋아요

    “지금은 연애 생각이 없다” 같은 말보다

    “좋은 사람인 건 알지만 이성적인 감정은 안 생긴다”가 더 확실해요

    그래야 상대도 덜 헷갈려요

    괜히 가능성 있는 말 들리면 계속 기다리게 되거든요

    그리고 연락도 조금은 거리 두는 게 필요할 수도 있어요

    계속 잘 받아주면 상대는 기대를 못 버려요

    단호함도 배려예요

    물론 너무 차갑게 말할 필요는 없고

    최대한 예의 있게 이야기하면 돼요

    후배도 처음엔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해할 거예요

    사람 마음은 억지로 안 되는 걸 아니까

    그리고 괜히 미안해서 만나기 시작하면

    나중에 글쓴님도 힘들고

    후배도 더 크게 상처받아요

    지금은 잠깐의 미안함이지만

    나중엔 후회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용기 내는 게 중요해요

    사실 애매한 관계가 제일 사람 지치게 하거든요

    서로 눈치 보게 되고

    기대하고 실망하고 반복되고

    그러다 결국 관계 자체가 어색해져요

    차라리 솔직한 게 오래 봤을 때 더 좋은 선택이에요

    그리고 혹시라도

    “이렇게 잘해주는데 내가 좋아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망설이는 거면

    잠깐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아요

    근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 돼요

    상대는 계속 기다리게 되니까

    본인 마음을 제일 먼저 잘 들여다보세요

    설렘이 있는지

    같이 있고 싶은지

    연인으로 상상됐을 때 행복한지

    아니라면 답은 어느 정도 나온 거예요

    착한 사람이라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랑

    진짜 좋아하는 마음은 달라요

    이거 헷갈리는 사람 진짜 많아요

    특히 잘해주는 사람 만나면 더 그래요

    나를 아껴주니까 흔들리게 되거든요

    근데 연애는 결국 감정이 제일 중요해요

    억지로 시작하면 오래 못 가요

    그리고 후배도 언젠가는

    자기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 게 더 행복할 거예요

    글쓴님도 마찬가지고요

    서로에게 맞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거니까

    너무 죄인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거절도 관계에서 필요한 선택이에요

    오히려 솔직한 사람이 더 책임감 있는 거예요

    계속 희망 주는 게 더 무책임할 수도 있어요

    지금 마음 정리하는 게 쉽진 않겠지만

    분명 필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후배를 존중하니까 더 조심스러운 거잖아요

    그 마음은 충분히 좋은 마음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자신을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서로의 마음이 다른 것뿐이에요

    연애는 타이밍도 중요하고 감정도 중요해서

    한쪽만 좋아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괜히 본인 마음 무시하지 마세요

    결국 제일 오래 가는 건 솔직한 선택이에요

    당장은 미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 결정이 맞았다는 생각 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후배도 분명 좋은 사람 만나게 될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말할 때는 최대한 부드럽게

    하지만 뜻은 확실하게 전달하기!

    그게 제일 중요해요

    애매함은 둘 다 힘들게 하니까요

    그리고 혹시 관계가 어색해질까 걱정되더라도

    잠깐은 어색할 수 있어요

    근데 그건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가능성이 커요

    너무 모든 걸 완벽하게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돼요

  • 그 후배를 위하면 기대나 희망을 안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좋은 후배이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안느껴진다라고 말해야할거 같아요. 어장관리가 되는 순간 후배도 희망을 가질거지만, 마지막엔 실망으로 바뀔거니까요.. 마음 다치지않게 잘 거절해주고.. 그 친구도 좋은 인연 만날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ㅜ

  • 깔끔하게 거절하는게 맞아요. 안좋아하는데 사귀게되는거 그거만큼 죄인 되는게 없거든요... 그래도 사귀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이런생각 하면서 받기도 하는데 절대절대 그러지마세요ㅠㅠ 좋아하게되면 쭉 가는거지만 시간이 지나도 안좋아한다면 그것만큼 부담스런 관계가 없어요. 일단 처음엔 설레서 모를수있어도 설렘이 없어져가며 귀찮기만하고 후회만 되거든요. 그렇다고 거절못하고 대놓고 그사람이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관계의 진전없이 받아주기만 한다면 그건 의도했든 아니든 어장이 맞습니다. 안좋아하면 깔끔히 거절하는게 주변평판애도, 그사람에게도 가장 적은 상처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 마음이 참 착해서 고민이 많겠구먼 그래요 그런건 확실하게 말을 해주는게 그 학생을 도와주는 길이라오 괜히 미안한 마음에 질질 끌다보면 나중에 더 큰 상처를 줄수도있으니 정중하게 선을 긋는게 맞지않나 싶구먼요 본인 마음이 가는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서로를위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