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기 행동이 유난히 거칠어요!!
안녕하세요 3살 아기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 입니다. 3살 정도 되니 자기 표현이 뚜렷해지면서 고집도 생겨 쉽지 않네요 근데 젤 중요한게 행동에 있어 매우 거칠다는 겁니다 단호하게 잡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거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부모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또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거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아기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를 통해 아기가 건강한 사회성과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 쌓기나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아기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3세 시기 이면 자아가 성립이 되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에는 되는 것과 안되는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살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처럼 이 시기에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습관으로 자리 잡기에 잘못된 부분은 그 즉시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것은 옳고 그름을 알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것은 좋으나 흔히 말하는 옹고집을 부리는 것을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리 좋은 습관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바로 잡아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린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부모님 앞에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훈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주위에 소음이나 자극이 많은 환경에서는 아이가 쉽게 거칠어 질 수 있습니다.
차분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아이의 거친 행동으로 인해 다른 친구들이 놀기 싫어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 줍니다.
안녕하세요.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지도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아직 3세 정도라면 감정 조절이 미숙한 시기이므로 너무 엄한 지도보다는 단호하게 일관적으로, 그리고 차분하면서도 잘했을 때에는 긍정적인 강화와 격려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거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려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상호 존중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행동을 칭찬하고, 부정적인 행동에 대한 일관된 규칙을 설정하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에서 4살로 넘어갈 즘에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제멋대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장의 한 과정으로 이해하시는게 좋고 행동이 계속 거칠게 나오면 규칙을 알려주시고 단호하게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이 되면 자기 표현이 뚜렷해지고 자연스럽게 고집이 생깁니다. 행동이 거칠다면 단호하게 하지만 부드럽게 가르치는 것이 더 좋을 거 같네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설명과 함께 규칙을 지켜야 함을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 정도 된 아기는 자기표현이 상당히 서툰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집도 점차 심해지고 속된말로 어른들을 간보기 시작합니다. 반응을 살피고 행동을 할지말지 결정하는것이죠. 이렇게 심하게 고집을 부리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달래보시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대화를 통해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대화가 완벽히 통하지는 않더라도 유의미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때로는 이처럼 심하게 떼를 쓰는 경우 단호하게 안된다고 훈육하시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떼쓰고 고집부리는 것을 무시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