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무인판매점에서 계산안하는 사람들 심리는 무엇일까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갔다 왔는데
주인장 경고장이 있더라구요
몇일전 계산안하고간 사람 인상착의 적어놓구 일주일안에 연락 없으면 경찰 신고하고 고소한다구요
인상착의 적어논거 보니 아주 어린 학생은 아닌거 같았는데 고등학생이거나 성인 같더라구요
금액도 다해서 만원이 안되는거 같던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무인가게 특성상 CCTV도 많고 가게 밖에도 많거든요
주택가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금방 잡힐껀데도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만원안낼라다가 합의금으로 최소 몇십만원이상 날라갈꺼고 잘못되면 절도로 벌금전과도 생길텐데 말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구체적인 심리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답변을 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년보호사건을 수행해보면 실제로 청소년들이 무인판매점에서 절도한 부분이 주로 문제가 되는데, CCTV가 있다고 하더라도 당장 누군가가 제지하지 않는다는 점이나 소액의 절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좀더 범의를 용이하게 하는 요소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