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수박 껍질은 버리는 부분처럼 보이지만 **흰 부분(과육 바로 아래)**은 실제로 요리해서 먹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맛은 “수박 맛”보다는 무맛에 가까운 아삭한 채소 느낌이라서, 양념을 하면 오히려 잘 어울립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가장 쉬운 건 수박껍질 무침입니다.
겉 초록 껍질을 벗기고 흰 부분만 채 썰어서 소금 살짝 뿌려 물기 빼고, 고추장 + 식초 + 설탕 + 참기름으로 무치면 오이무침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두 번째는 수박껍질 피클입니다.
식초, 설탕, 물, 소금 넣은 피클물에 담가두면 아삭한 여름 반찬이 됩니다.
세 번째는 볶음 요리도 가능합니다.
마늘, 간장으로 살짝 볶으면 애호박 볶음 비슷한 식감이 나옵니다.
정리하면
생으로는 맛 거의 없음
무침/피클/볶음으로 먹으면 “아삭한 채소” 느낌
의외로 잘 만들어 먹으면 오이 대신으로도 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