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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크게 떨어진 적이 없는 건가요?

금을 사람들이 안전 자산이라고 부르곤 하는데,

금값은 크게 떨어진 적이 없는 건가요?

금을 안전자산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가격이 계속 올라왔던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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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광이 새로 발견되었을 때 크게 하락했던 케이스가 있지만 금새 다시 회복을 했었습니다

    • 또한 실제로 계속 가격이 상승했고 그렇게 된 이유는 금값은 꾸준히 안전자산으로써의

      잠재가치가 있었고 최근에는 미국채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값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했지만 단기 급락 사례도 존재합니다. 1980년대, 2011년 이후처럼 버블 이후 조정 구간이 있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위기 국면에서 다시 수요가 몰리며 안전자산으로 장기 수요는 꾸준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이라는 게 늘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니까 안 떨어질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1980년대 초에는 급등 후에 2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고 2011년 금융위기 이후 고점 찍고 나서도 꽤 큰 하락을 겪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금리가 오르면 금은 이자가 없다는 이유로 매력이 줄어들어 가격이 밀리곤 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꾸준히 관심을 받으면서 다시 오르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자산이라는 말은 절대 안 떨어진다는 의미라기보다 위기 상황에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덜 흔들린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 값은 떨어진 적이 없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 값 역시 분명 우상향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2021년만 보더라도 크게 가격이 하락하였고

    2022년 중에서도 상당히 하락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장 올해 초만 하더라도 국제 시세보다 20% 비싼 금값에 대해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나오자 국내 금값이 약 2주간 14%나 떨어졌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달러강세나,디폴트사태가 커지면 금값도 일시적인 영형으로 하락폭을 키울수이있고 2008년 금융위기 미국발 서브모기지사태 2011년등이 있었습니다.다만 사이클상 하락과 상승의 폭이 있을뿐 결과론적으로는 다시추세를 끌어올려 고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값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금값은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2008년 유럽 재정위기 2011년 여파로 금값이 온스당 1,900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미국 경기 회복, 달러 강세로 2015년에는 1,05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금값은 2020년 코로나 위기,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다시 크게 올랐지만 중간중간 금리 상승기에는 하락압력을 받곤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크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자산입니다.

    그럼데오 불구하고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화폐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치가 떨어지지만 금은 희소성이 있고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보존됩니다.

    전쟁, 금융위기, 달러 불안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질 때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와 금을 삽니다.

    단기하락은 있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1970년대 금 태환제 종료 이후 꾸준히 우상향해왔습니다.

    금값은 큰 폭의 하락구간도 있었지만, 긴 역사적 추세로 보면 꾸준히 상승해왔기에 위기 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안전자산 역할을 해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금값은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또는 조금씩 우상향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이 채굴되는 량이 제한적이며 실사용과 투자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다보니, 수요와 공급이 균형이 맞지 않아 가격이 오르는 것이지만, 몇년사이에 크게 오른것이라 이것이 단기적으로도 꾸준히 상승할지는 아무도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투자의 목적으로 지금들어가도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에요. 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가격으로 본다면 안전자산이 아닙니다. 정확히 전문가들도 왜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못합니다.

    다만 최후의 보루로서 통화지폐의 가치가 훼손될시 최종적의 화폐자산으로서 보는게 금이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보는것이지 안전자산이라는 말이 가격 변동성이 적다는 말이 아닙니다.

    금은 코로나 이전까지 연평균 수익률이 2%정도 밖에 안될정도로 매우 기대수익도 낮고 부동산이나 채권 주식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매우 저조한 자산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1980년부터 2000년사이 오히려 크게 하락하고 횡보만 하던 성격을 띄었고 이후 2000년대 들어서 중국이 부상하면서 이들이 금을 대거 매입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0년들어서 2020녀까지 오히려 초기 고점에서 50%가까이 하락한이후 그때부터 횡보만 하는 자산이었으며 이당시 수급이 미국주식과 채권으로 몰리면서 발생했던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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