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적 운임 상승 기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최근 물류 대란으로 유럽, 미주 선적운임이 매우 많이 상승한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기간 수익을 위해 이 기회에 선사들이 많은 모선을 투입하게 된다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급이 늘어나 운임 인하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부 제 지인의 의견은 해외 국적사들이 더 이상 무리하게 선박을 투입하지 않고 지금의 고수익 구조를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수출을 하는 입장에서 선적 운임의 지속적인 상승이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인데, 언제까지 지속 될지 예상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