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에서 누군가의 뒷담화가 시작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직장생활 시작한지 4년차 입니다.

내성적인 편이라 남들과 회사에서는 남들과 사적인 대화는 잘 안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사람들 뒷담화를 듣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떨어지는 편이라 그런 얘기를 하는 것도 듣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 자리를 피하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회사 동료들과 묘하게 거리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사람들은 누군가의 얘기를 하면서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던데 적당한 뒷담화를 해야 하는 걸까요.

얘기를 전하는 것도 뒤에서 얘기하는 것도 안 하는 것이

사회생활을 오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들어왔는데, 적당히는 하는 것이 필요한 걸까요?

사회생활을 오래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가급적이면 사실 관계 확인이 되기 전까지는 귀담아 듣지는 않는 편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후에 당사자의 행동들을 좀 더 살펴 보게 되는데.. 만약 뒷담화에서 나왔던 내용들에 대한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면 그 때는 같이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만약 오해를 한 상황이라고 하면 동료들에게도 사실 관계를 바라 잡아 주기도 합니다.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게 가장 무난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 저는 왠만하면 그런 뒷담화 하는 자리에서는

    여러 핑계를 말하고 그 자리에서

    빠져나오려고 합니다.

    남 뒷담화 하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 남을 험담하는 것은 안좋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험담을 안할 수가 없죠.

    의외로 순기능도 있어요.

    그리고 자신도 어느 정도 험담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무리에서 나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툭하면 나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기본이고,

    아예 면전에서 시비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 그동안 그 사람에 대한 험담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그것도 한계에 이르렀어요,

    결국 난 그 사람과 친하다는 동료들에게 처음으로 험담을 꺼냈어요.

    [ 난 여태까지 그 XX 험담한번 안했다. ]

    [ 난 그 사람에게 자세를 낮추고 다 맞춰줄려고 했는데, 결국 돌아온 것은 이거다 ]

    결국 돌고 돌아서 그 사람의 귀에 까지 들어갔어요.

    그 사람도 뭔가 느끼는 것이 있는지,

    명목상으로는 화해하고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어요.

  • 그냥 듣고만 있거나 그 자리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말하는 상대방과 맞장구쳐서 같이 뒷담화를 하게 되면

    언젠가는 그걸 돌려받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친한 사람, 내일도 친할 사람이 모레도 친할 것이라

    이런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아침에 인간관계가 바뀔 수도 있는 문제인데

    괜한 뒷담화들이 마치 질문자님이 주도한 식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모든사람이 좋아할수없으니 그냥 그러러니 합니다.뒷담화 어쩔수없습니다.모든사람이 다 한다고 보시면되니 그냥 흘러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