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심야식당
선물이나 마진거래의 레버리지는 왜 손실 위험을 크게 키우나요?
적은 증거금으로 큰 금액을 거래할 수 있어 수익도 크지만 작은 가격 변동에도 강제청산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 구조가 위험을 어떻게 증폭시키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과 마진거래의 레버리지는 적은 증거금으로 큰 규모의 포지션을 보유하는 구조이므로 작은 변동으로도 큰 손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여 증거금이 기준에 미달하면 강제청산이 발생함으로써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30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가 손실 위험을 크게 키우는 이유는 원금 대비 손실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내 돈을 다 잃기 전에 시스템이 강제로 거래를 강제청산하기 때문 입니다.
10배 레버리지를 쓰면 내 돈 100만원으로 1000만원 어치를 거래합니다.
이때 시장 가격이 단 1%만 하락해도 전체 포지션에는 1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여 10%의 손실을 입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 레버리지 상품은 배수가 붙습니다 예를들어 2배 레버리지라고 하면 역으로 50% 만 움직여도 100% 청산이 됩니다
50배라면 2%만 움직여도 끝입니다
이렇듯이 높은 수익을 적은 포지션으로도 노릴 수는 있지만 역으로 제로가 될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이나 마진거래에서 레버리지가 손실 위험을 폭발적으로 키우는 이유는 모든 손익이 내가 투입한 '증거금(원금)'이 아니라 대출을 포함한 '전체 포지션 규모'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 ETF의 위험성이 부각되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선물이나 마진거래는 2배보다 더 많은 레버리지가 가능합니다. 그 말인즉슨, 10배 레버리지의 경우, 기초자산이 10%만 반대방향으로 움직여도 원금 전체가 사라지는 구조입니다.
더하여, 레버리지 거래는 유지증거금(Maintenance Margin) 제도가 존재합니다. 손실이 커져서 계좌에 남은 담보금이 거래소에서 요구하는 최소 유지증거금 비율 밑으로 떨어지면 경고(마진콜)이 발생합니다. 이때 채워야 할 금액은 유지증거금이 아니라, 최초증거금 수준으로 채워야 합니다. 최초증거금은 유지증거금보다 비교적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이나 마진거래 레버리지가 손실 위험을 극단적으로 키우는 이유는 내 원금이 아니라 빌린 돈을 포함한 전체 포지션의 크기를 기준으로 손익이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서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자산 가격이 10%만 하락해도 원금 전체가 100% 손실로 확정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는 적은 증거금으로 큰 금액을 거래하는 구조여서 수익뿐 아니라 손실도 확대됩니다. 예를 들어 10배 레버리지에서는 기초자산 가격이 5%만 하락해도 증거금 대비 약 50%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손실이 커져 유지증거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강제청산될 수 있으며, 급격한 가격 변동이나 유동성 부족으로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청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작은 가격 변동에도 투자금을 잃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도 고배율 레버리지 거래를 코인거래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도 안하지만 누가 처음 한다고 하면 무조건 말리긴 합니다
주식거래 십수년하고 코인 선물거래도 몇년했지만 정말 돈 벌기 힘들고 대부분 크게 손실인 분들이 많습니다
관심을 아예 안가지는게 좋습니다
간단하게 100만원 가지고 10배 롱가면 1000만원 포지션이 생기니 -10프로만 되면 그냥 원금 전액손실보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근데 이걸 20배 30배 50배 100배로 하는 분들도 많으니 그냥 도박장 보다 더 한 투기성 매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