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금리인하나 인상은 일정비율 단위로 하나요?
금리인하나 인상은 거의 0.25% 혹은 그 배수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나요?
0.1%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0.25%p 조정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로부터 유래하였습니다.
1990년대 당시 연준 의장인 앨펀 그린스펀이 0.25%에 해당하는 베이비 스텝이 금리 조정이 바람직하다고 하여 시행에 나선 이후 전 세계 중앙은행의 관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이나 금리인하의 경우 일정 비율인 0.25%단위로 하는 것은 과거 그린스펀의 아기걸음마라고 하는데 과거 미 연방준비위원회의 그린스펀 의장이 정형화를 시켜서 사용을 하다 보니 이러한 금리 조정 폭이 모두가 사용하는 방식이 되었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0.1%, 0.07% 이런식으로도
금리인상, 인하 등을 하였으나 효과가 미비하여
0.25% 등의 기준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 정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에 의해 결정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며, 경제의 안정과 가격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의 금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절됩니다.
미국의 금리는 일반적으로 0.25% 단위로 조정됩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정책 결정을 위해 주요 경제 지표와 시장 조건을 평가하고, 경제의 상황에 따라 금리를 조정합니다. 이때 0.25% 단위로 조정하는 것은 정책의 유연성과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0.25% 단위로 조정함으로써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조정의 영향을 점진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단위로 조정함으로써 금리 변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예측하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주체들에게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금리 정책의 효과를 관찰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국의 금리 정책은 경제 상황과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는 0.25% 단위로 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정한 상황이나 필요에 따라 다른 크기로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