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을 추석에 빚어 먹는 이유는 풍요와 감사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송편의 반달 모양으로 점점 차오르는 것을 의미하여 계속해서 좋은 일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따라서 송편은 쌀가루 반죽을 반달 모양을 빚어 소를 넣고 찌는 떡으로 추석의 풍성한 수확을 기념하고 조상님들께 대접하는 것입니다.
송편은 '송병'이라 불리며 떡을 찔 때 솔잎을 깔아 달라붙지 않도록 하고, 솔향을 더합니다. 송편은 고려시대부터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는 주로 행사에 사용하는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시대가 되면 다양하게 발전하며, 후기에는 명절 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