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애국자로 알려진 사람중 변절자가 있나요?
일제시대에 우리나라 애국자로 알려진 사람중 후세에 변절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누구이며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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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제시대에는 일본의 식민지였던 대한제국 내에서도 다양한 세력들이 존재했고, 이에 대한 각자의 반응과 대응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애국자"로 알려진 사람들 중에도 다양한 입장과 행동을 보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특히 변절자로 꼽히는 사례로는 김상옥이 있습니다. 김상옥은 일제시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광복 이후에도 북한에 머물며 북한 지도부와 협력하였으며, 이로 인해 남조선 정부로부터 반역죄를 받았습니다. 김상옥의 경우는 일제시대에는 민족운동가로 활동했으나, 광복 이후에는 북한 정권과 협력하며 적극적인 북한홍보활동 등을 펼쳤다는 점에서 일종의 변절자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