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 예의없는 행동 어디까지 받아줘야할까요?
서류합격하고 다음날 바로 면접 진행요청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임시질문지 등 나름 면접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보겠다고 없는 시간 들여서 준비했는데 면접보고 오고나니 왜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제가 준비했나 싶을 정도로 허탈하네요
먼저 처음에 면접관이 한명이길래 1:1 면접 진행으로 알고 면접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 (앞에 이미 질문 5개는 했었어요)
중간에 추가로 들어와서는 앞에서 했던질문 또 하면서 면접 분위기 흐리기는 물론,
공고에 없던 업무내용들을 포괄적으로 물어보고 지난 스팩이 아쉬우면 아쉽다고 말하면 되는거지 전국에 있는 직군에서 하위권이라고하며 비아냥대지 않나, 회사 들어와서는 대반전으로 큰 역할을 원하더라고요..
그리고 공백기간이 있는데 돈 많냐고 하면서 물어보는 등 말끝마다 비꼬는 식으 어투가 참 많았어요
또한 본인들이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으면 무시하고 말을 자르는등등.. 비매너적인 행동이 많았습니다
많았습니다.
소기업인데 그래도 연락줘서 감사한마음으로 갔는데 시간이 참 아깝더라고요
면접때라 기분나쁜 태도 보이기 싫어서 끝까지 웃으면서 대답 드렸는데 허탈하고 마음도 복잡해져서 앞으로 이런식의 면접이 또 진행되면 어디까지 참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면접관의 행동이 참 인성이하의 수준을 보여준 것 같네요.
물론 안 그러는 면접관도 있지만
대부분의 면접관들이 안하무인 식으로 사람을 조롱하고, 비하하고, 무시하고, 깔보는 경향이 있더 라구요,
면접 시 본인의 기분 나쁨을 그대로 전달하면 본인 마음만 힘들고, 괴롭고 본인의 신체적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그래 너라는 인간은 질 떨어진 수준 이하이니 그모양 그꼴이지 라고 속으로 욕하고 마십시오.
면접은 서로의 시간을 갖고 하는 것인데 그렇게 무리하게 행동을 한다면 그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적을 하고 어차피 그런 회사는 들어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얘기를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