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은 어떻게 나누어서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통장 하나에 몰아서 모든것을 관리하는 방법보다 통장을 몇개로 나누어서 관리하는것이 관리하기도 편하고 나중에 찾아보기도 편리할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나누어서 통장관리를 하는것이 효율적일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통장을 나누어서 관리하는 것을 '통장 쪼개기'라고 하는데, 통장을 나누는 기본적인 방법은 고정비, 변동비, 예금통장으로 나누어서 관리하게 됩니다.
고정비 (매월 동일하게 나가는 지출) 통장
변동비 (매월 월급의 XX%로 나가도록 조절)
적금,예금 (매월 월급의 XX%를 적금 혹은 예금으로 조절)
여기서 추가적으로 만드시게 될 통장은 고정비나 변동비를 사용하시고 남은 나머지 짜투리 자금으로 가입하게 될 자유적금인데 자유적금의 경우는 추가적으로 만드셔도 되고 만드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짜투리 자금은 다음달로 이월하셔서 변동비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통장통장의 용도를 나누어 사용하시게 되면 불필요한 지출이나 혹은 내 월급에 맞춘 적금 플랜을 마련할 수가 있어서 자금의 사용에 있어서 과도한 지출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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