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다실은 이미 몸속에 잠복한 HPV를 없애는 치료백신이 아니라, 새로운 감염을 막아주는 예방백신이에요. 그래서 3차까지 맞았어도 과거에 들어온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 등에 잠복하다가 면역이 떨어질 때 다시 활동할 수
있어요.
2년간 재발이 없었던 것은 잘 억제됐다는 뜻이지 완치를 100% 의미하진 않아요. 특히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질환 등으로 면역이 약해지면 재발할 수 있고, 52번은 고위험군이라 사마귀의 직접 원인인 6·11번과는 다를 수 있어 검사 결과를 다시 확인하는 게 좋아요.
지금은 병변을 제거하고 면역 관리와 정기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재발을 반복해도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충분히 조절 가능해요. 불안하시면 산부인과나 비뇨의학과에서 병변과 HPV 검사를 함께 상담받아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