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암담한운명의대한민국이여
광주가 안 좋다고 광주를 간다니까 역정을 내는 아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광주가 안 좋다고 광주를 간다니까 역정을 내는 아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제 아빠는 은근히 통념 속에만 갇혀있고 고집이 세고 화가 끝까지 나면 그야말로 끝장을 보는 성격이고 굉장히 완고하거든요... 그런 아빠한테 얼마 전에 제가 광주로 가고 싶다 하니까 "광주는 볼 것도 없고 질도 안 좋아! 치안도 안 좋은 곳을 가겠다니! 가서 깡패한테 맞고 눈 멀어서 오려 그래?!" 이러며 굉장히 정색하며 역정을 내고서는 그래도 가겠다 하니... "아예 내 말을 안 듣고 가겠다니! 이젠 사생결단이야!" 라며 일갈까지 하더군요;; 그렇게 광주에 특색 있는 볼 거리가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치안도 안 좋나여?! 과거 광주 살아보신 분들 답글 줘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아빠가 광주를 간다는 내게 정색하고 역정을 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버지가 어느정도 정치적 신념이 있어 광주광역시 부정적으로 보이는데 분명하게 전라퀀 유일 광역시이고 산업과 문화 등 고루 발전한 도시는 분명합니다. 사람 살아가는 환경은 대부분 비슷하게 살아가는 환경이기에 광주 가더라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아버지 잘 설득하기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구시대적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네요 세상이 변하면 생각도 변해야 하는데 그 시절 기억을 가지고 계셔서 아직 그 감정을 가지고 계신 거 같네요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가르쳐드리세요
하지만 광주는 볼 거 없는 도시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버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걱정되는 마음에서 하시는 말씀 같아요. 그렇지만 광주도 대한민국에 속한 도시이고, 타 광역시에 비교하여 인프라가 좀 없을 수는 있어도 그래도 볼거리가 아예 없다고 보긴 어렵지요. 잘 설득하시어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를 말씀하시는 건지 경기도 광주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지역 색의 느낌이 난다면 전자인 듯 합니다
과거 영호남 간의 지역갈등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 구태연한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하여 아버님께서 다소 지역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 또는 안 좋은 경험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광주는 여행을 갈 만큼 볼거리도 먹거리도 좋은 곳인 만큼, 아버님과 대화를 하지 마시고 여행을 가보시기 바랍니다.